ohjulia
2008. 8. 2. 16:12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 신형원
견딜만한 아픔을 주실 것이니
주님도 이렇게 함께 아프시니..음~~
피해가고 싶지만 어쩔 수 없네
더 이상 물러설 자리도 없으니
이 모습 이대로 조금 더 가까이 가도록
견딜만한 아픔을 내게 주셨으니
살아오는 동안에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로 착한 일을 했을까..음~~
기억하지 못해도 알고 있을까
내 안에 이렇게 늘 함께 하시니
이 모습 이대로 조금 더 가까이 가도록
견딜만한 아픔을 내게 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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