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ance/♥ 마음도 살찌우고 진정한 우승자 ohjulia 2008. 8. 9. 04:21 배경음악 : 인순이 - 비상(올림픽응원가) 진정한 우승자 400m 계주 경기에서 선두로 달리던 선수가 마지막 골인라인을 10m 남겨놓고 다리에 쥐가 나서 넘어졌습니다.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400m계주 준결승전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넘어진 선수는 영국의 데릭 레드몬드로서 그는 강력한 우승후보였습니다.골인지점을 몇 발자국 남겨놓고 넘어진 레드몬드를많은 관중들이 안타깝게 바라보았습니다. 레드몬드는 이 시간을 위하여 얼마나 피땀을 쏟는 훈련을 했겠습니까?레드몬드는 쥐가 난 다리의 통증보다 꿈이 깨어진 슬픔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습니다. 그때 관중석에 황급히 레드몬드에게 달려 나온 사람이 있었어요. 데릭 레드몬드의 아버지 짐 레드몬드였습니다."아들아! 지금 네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아버지! 골인지점까지 가고 싶어요!" "나와 함께 가자꾸나"아버지는 아들을 부축하여 골인지점으로 갔습니다. 아들도 울고 아버지도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모든 관중들, 그리고 이 생중계를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모두 울었습니다. - 지연웅 목사 (제천 소망교회) -------------------------------------------세상 어디에나 힘이 되어주는 사람은위대한 사람입니다.그래서 아버지는 가장 위대합니다.- 최고도 중요하지만 최선은 위대합니다.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