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 안가는 여자의 심리 ♤~* 남자들은 절대 이해 안간 다나 ~ ?
[1] 말할 때마다 분명히 - - 아니..요.. 그러더니,
영화 보고, 저녁 먹고, 노래방 3차에..
풀 코스 땡기는 그녀를 볼 때....
[2] 티셔츠 한장 사자고,
3시간 동안 100군데도 넘게 들락날락 거리다,
결국 맨처음 본 집에 가서 원피스 사가지고 나올 때.
[3] 벌써 2 시간째 전화 통화 중...
(도저히 못참겠다.. 버럭~ 소릴 질렀다..)
살고 싶으면 빨랑 끊어~ 그러자,
전화 끊으며 한마디- - -
그래 그래.. 얘, 자세한 건 만나서 얘기하자
[4] 시간없다고 닥달 하면서 아침도 안주더니,
40분째 화장대 앞에서 아직도 눈썹그리고 있을 때.
<[5] 자두 2천원 어치 사면서 복숭아 1개 덤으로 빼앗는
억척스러움을 보이더니..
쩜당 천원짜리 고스톱에 내리 "고" 하며 목숨거는 거 볼 때.

[6] 이 나이에 시부모 뫼시고 뭔 고생을 더 하리..
어쩌구 저쩌구 시끄럽게 떠들더니...
아들놈 껴안고 "이담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꺼지 ?
[7] 술먹고 늦게 들어와 시비 걸어 싸우기 시작한 게,
시간이 흘러흘러..새벽녘엔,
연애시절 시시콜한 사건들을 다 되짚어 내고 있을 때.
[8] 예쁜 친구들은 다 수술한거라고,
보는 사람마다 붙들고 흉볼 땐 언제고..
성형수술하러 간다고 동네방네 자랑하더니,
결국엔, 점 빼고 들어올 때.
[9] 야한 영화는 절대로 개봉관에 보러 가질 않아,
싫어하는줄 알았더니..비디오 가게에,
1 등으로 예약 선수금 걸어놓고 들어오는 거 볼 때.
[10] 당신하곤 못산다 못살어 ~ 시시때때로 그러면서도
여전히 밥차려 주고,
목욕물 받아주고, 이불 깔아 줄 때....
한국 남편
1. 부랴부랴 밥상 차려 줬더니, 딱 앉으면서 ‘숟가락!’ 한다
서비스 정신 빵점,
여자의 노동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가히 뻔뻔스럽다.
여자를 ‘부려먹는 노예’ 쯤으로 생각하는 건지?
남자들, 결혼해서 가장 좋은 게 뭐냐고 물어 보면
십중팔구 ‘밥 해주고 빨래해 준다’ 말한다.
2. 말끝마다 붙인다, ‘여자가 말야…’
뼛속까지 스며들어 있는 그들의 가부장적 이데올로기.
친정에는 눈꼽만큼도 살갑게 안 하면서
며느리의 역할은 천 번, 만 번 강조한다.
남편은 하늘, 여자는 땅?
땅이 있어야 하늘도 존재한다는 건 모르시나?
3. 멋진 척, 잘난 척, 똑똑한 척, 능력 있는 척… 척척척
언제나 큰소리 뻥뻥.
그들의 허장성세는 밑도 끝도 없다.
그러다 허당인 게 들통나면 더 큰일이다.
마구 화내면서 되려 민망 주기 일쑤.
우리, 좀 솔직하게 살면 안될까?
4. 말좀 하면 날아가나? 초지일관 무뚝뚝
표현하는 거 여자도 쑥스럽긴 마찬가지다.
그래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
‘당신 예뻐’ ‘당신 사랑해’
말 한마디하면 누가 잡아먹나?
아직도 ‘무뚝뚝’을 남자의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당신,
속 터진다, 속 터져!
5. 비 와서, 날씨가 좋아서, 바람이 불어서… 술 없이는 못 산다!
날이 밝을 때는 집에 오는 길을 못 찾는 걸까?
일주일에 다섯 번 술 마시고,
일주일에 두 번 필름 끊기는 남자.
대체 한국 남자와 술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인가?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한국남자>
1. 곳간 열쇠는 여자에게, 곳간 채우기는 남자가…
경제적인 책임은 남자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점,
그건 좀 편하다.
최소한 외국 남자들처럼
여자한테 나가서 돈 벌어오라고 등 떠밀진 않으니까.
개미처럼 돈 벌어와서 아내에게 일임하는 것,
어찌보면 불쌍하다.
2. 나보다는 가족 먼저, 헌신적이다
사/오십 대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한국 남자.
‘가족 먹여 살리기’를 지상최대의 과제로 삼고 있는 그들은
휴일 근무, 야근· 철야를 마다 않는다.
그게 ‘나 혼자 잘 살기 위해서냐’ 고,
‘다 가족을 위해서!’라고 그들은 외친다.
3. 사람 좋아하고 정이 깊다
표현을 자주 안 해서 그렇지, 속 정은 깊다.
사탕발림은 못해도 은근한 애정이 있다.
아내와 자식에 대한 끔찍한 마음,
선후배 외면 못하는 인정,
부모님 모시는 마음…
기본적으로 정 깊고 착한 남자들이다.
4. 아무리 큰 소리 쳐도 여자들 손바닥
사실 실권을 잡고 있는 건 한국 여자들이다.
나이 들어 병 들고 힘 없어지면
‘이빨 빠진 호랑이’로 꼬리를 내리는 게 한국 남자들.
그들이 휘두르던 무소불이의 권력도
실상은 여자들 손바닥 안이었다는 게 증명된다.
우리 남편은요...
우리 남편은요, 결혼 전에는
너무 너무 잘해줬어요.
눈쌓인 길을 걸을 땐 앞에서
눈을 치우면서 나를 인도하고 좀 춥다
싶으면 옷을 벗어서 걸쳐 주고...
기타 등등. 감동 그 자체였죠.
그리고, 분식점에서 라면을 같이
먹다가 젓가락을 앞에 세우고는
"자기야 어디있니? 안보여."라고 하며
젓가락 좌우로 고개를 돌려보며
젓가락 뒤에 숨은 내 얼굴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쓰곤 했죠.
결혼한 지 몇년이 지난 후,
며칠 전에 같이 집으로 가던 길에
예전 생각이 나서 내가 전봇대 뒤에
숨어서 자기에게 물어봤어요.
"자기야 나 보이니?"
자기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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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꼽 빼고 다 보인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년의 아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소년이 있었다.
어느날 밤,
소년이 기도를 하다가 이렇게 끝내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아빠,할머니에게 축복을 주소서.
할아버지는 안녕."
다음날 할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죽었다.
몇주일 후 소년이 또 기도를 했다.
"엄마,아빠께 축복을 주소서.
할머니는 안녕."
그러자 다음날 가엾은 할머니가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후 한 달 가량 뒤 소년이 또 기도를 하면서 말했다.
"엄마에게 축복을 주소서.아빠 안녕."
그의 아버지는 공포에 질렸다.
무장 경호원을 불러 완벽한 경호하에
조심스럽게 출근했다가 일찍 조심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집 앞에서 그를 마중하던 아내.....
"여보,큰일났어요!
우유배달부가 우리집 뒷 베란다에서 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