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를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그리고 마음을 담아 잡아주는
손의 따뜻한 온기가..
곧 행복을 부르는 신호인 것입니다.
그 만큼 바라고 있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기보다는
상대에게서 받고자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실망도 불어나는 것입니다.
산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에서 유일한 계산은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말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잊어버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에 힘들어하는 것은
그 만큼 바라고 있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내에게 주고 싶은 책 사랑은...에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날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온기의 사랑을 나눈다면 훨씬 훈훈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월의 마지막과 11월의 시작이 함께 하는 한주일 맺음과 시작을 잘 이어가는 한주가 되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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