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ance/♡ 줄리아의...♥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ohjulia 2006. 10. 30. 10:12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고향으로(그리스도의 향기)


 
사랑은 주는 것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그리고 마음을 담아 잡아주는
손의 따뜻한 온기가..
곧 행복을 부르는 신호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에 힘들어하는 것은
그 만큼 바라고 있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기보다는
상대에게서 받고자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실망도 불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산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에서 유일한 계산은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말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마저 사랑하는 동안에
잊어버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에 힘들어하는 것은
그 만큼 바라고 있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내에게 주고 싶은 책 사랑은...에서-

고향으로(그리스도의 향기)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날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온기의 사랑을 나눈다면
훨씬 훈훈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월의 마지막과 11월의 시작이 함께 하는 한주일
맺음과 시작을 잘 이어가는
한주가 되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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