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하느님의 응답

ohjulia 2007. 2. 1. 15:01

하느님의 응답

 

마을에 엄청난 홍수가 몰아치자
신앙 좋기로 소문난 교우가
즉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웃 : "빨리 높은 곳으로 갑시다." 

교우 : "하느님이 구해줄 것이요."

경 찰 : "빨리 이 보트로 대피하시오." 

교우 : "하느님이 구해줄 것이요."

그 순간 물살에 목숨을 잃고
영혼이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
.


교우: "하느님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제가 그렇게 하느님만 믿었는데."


하느님: "네 기도를 듣고
내가 이웃과 경찰.. 보트를 보냈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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