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바람이 자주불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가 많이 지쳐 있다. 이럴 때 요즘 제철인 쑥을 이용해 피부의 건조 및 좋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세안을 말끔히 한다음 넓은 그릇에 따뜻한 물을 붓고 말린 쑥과 수건을 함께 넣는다.
이때 쑥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뚜껑을 덮어놓고 쑥의 향과 온기가 날아가지 않도록 한 다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후 얼굴을 대이지 않을 정도의 온도가 되면 수건으로 얼굴을 덮고 따스한 증기를 쏘인다.
잠시 쉬었다 서너 차례 반복해 주면 모공이 열리고 클렌징 후에도 남아있던 피지가 깨끗하게 빠져 나간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한다.
웃는 연습을 할 동안 피부는 얼굴의 모든 근육들이 수축 이완되면서 피부의 탱탱함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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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좋지 않다고 인상을 찌뿌리면 피지가 얼굴 근육 안에서 머문다고 합니다. 자주 웃어주면 좋은 피부가 된다는데 활짝 웃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좋은 얼굴은 자주 웃는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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