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ng/배운 것은 나눠야 ..

여름별미 3 선

ohjulia 2007. 8. 18. 00:44
<여름별미 3 선>


재료 :
도토리가루 1컵, 물 6컵, 잘익은 김치 1/4포기,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소금 약간, 쪽파, 김가루, 통깨
육수재료 :
다시멸치 7~8 마리, 다시마 1쪽, 북어포 또는 북어머리 약간, 대파 1대, 마늘 2쪽, 국간장 2큰술, 소금, 밥 1공기
① 도토리가루 1컵에 물 6컵 분량으로 준비해서 큰 냄비에 넣고, 거품기를 이용해서 가루를
    잘 풀어준다.
② 중불에서 도토리가루를 푼 물을 계속 저어주며 끓이다가, 끓기 시작해서 색이 짙어지면
    약불로 줄이고, 소금을 엄지와 검지로 한번 꼬집듯해서 넣고, 저을 때 뻑뻑한 느낌이 나면
    불을 끄고 참기름 1/2 작은술을 넣고 한번 더 섞어준다.
③ 네모난 그릇에 뜨거운 도토리묵 반죽을 넣고 식힌다.
④ 육수 준비 : 다시멸치, 북어포를 기름을 두르지 않은 냄비에 넣고 볶다가 물 1.5리터 정도
    와 다시마 한 쪽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썰지 않은 대파와 마늘 2쪽을 넣고
    국간장 2큰술을 넣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한다. 체에 국물을 걸러내고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 차게 준비한다.
⑤ 잘익은 김치는 송송 썰어 참기름1작은술,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약간, 다진 쪽파를 넣어
    무쳐둔다.
⑥ 도토리묵이 굳으면, 묵칼로 손가락정도의 굵기와 길이로 썰고, 참기름1 작은술, 고추가루,
    소금1/2 작은술을 넣어 버무려둔다. (묵칼이 없이 묵을 썰을때 칼을 쥔 손을 살짝 떨면서
    썰어주면 묵에 잔물결 무늬가 생깁니다. 무늬안으로 양념이 배어 묵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⑦ 한 김 식은 밥위에 양념한 묵, 김치를 얹고 그위에 쪽파, 깨, 김가루를 올린 후 육수를 밥
    가장자리로 살며시 부어낸다.
⑧ 얼음을 띄우고,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곁들여 먹어도 좋다.
재료 :
메밀국수(생국수) 5인분, 소고기 사태 200g, 오이 1개, 배 1개, 상추 5~6잎, 깻잎15장, 적채 3장, 양배추 3장, 토마토 2개, 당근 1개, 계란 2개, 땅콩 다진것 약간
비빔양념 :
육수 100ml, 간장 100ml, 식초 90ml,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3큰술, 설탕 4큰술, 맛술 1큰술, 연겨자 1~2작은술 (식성에 따라) 소금 1작은술, 다진 배 3큰술, 후추가루 약간, 통깨 약간, 참기름 (먹기 직전에 넣는다)
① 소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끓는 물에 넣어 푹 삶아 낸다. 고기는 한 김 식혀
    채썰어 준비한다. (국물은 육수로 고기는 고명으로 사용한다)
② 오이는 돌려깍기해서 채썰고, 적채는 채를 썰어 찬물에 담가 둔다.
③ 배 1/2개는 채를 치고, 나머지는 잘게 다져 비빔양념에 사용한다.
④ 당근, 깻잎, 양배추, 상추는 채쳐서 준비한다.
⑤ 계란은 삶아서 1/4등분 해서 준비한다.
⑥ 토마토는 크기에 따라 6~8 등분한다.
⑦ 넓은 쟁반에 고기, 오이, 배, 계란, 당근, 적채, 양배추, 깻잎, 토마토를 돌려담고 상추는
    가운데에 깔아준다.
⑧ 끓는 물에 메밀국수를 넣어 쫄깃하게 삶아내고, 찬물에 2~3회 전분기가 없도록 깨끗이
    씻어내고 마지막 헹굼은 얼음물에서 씻어 건지면 국수가 훨씬 더 쫄깃한 맛이 난다)
⑨ 분량의 재료를 넣어 비빔양념을 만든다.
⑩ 국수를 양념장 1/3분량에 버무려 (7)의 쟁반 가운데 상추 위에 담고, 땅콩 다진것,
   흑임자를 뿌려 낸다.
⑪ 양념장을 곁들여 내서 야채를 같이 버무린다.

Tip : 소고기 대신 닭가슴살로 육수를 내고, 닭고기를 찢어 고명으로 써도 좋아요.

재료 :
노란 메주콩 3컵, 물 6컵, 소금 약간, 오이 1/2개, 방울 토마토 5~6개, 통깨 2큰술, 잣 2큰술, 얼음, 소면 혹은 칼국수 생면
① 노란 메주콩을 준비해 반나절 정도 물에 담가 불린다. 불리는 도중에 물을 두 세 번 갈아
    준다.
② 충분히 불린 콩을 냄비에 담고, 물을 콩이 잠길 정도로 부어 속까지 충분히 무르도록
    삶는다. (콩을 덜 삶으면 생콩 냄새가 나고, 너무 푹 익으면 메주 냄새가 나니 삶는 시간
    조정을 잘해야 합니다. 콩이 익을때 먹어 보아 살캉한 느낌이 나면 불을 줄이고 3분정도
    더 끓이면 됩니다)
③ 삶은 콩을 믹서에 담고, 통깨, 잣을 더해 생수를 부어 곱게 간다.
④ ③의 콩물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고, 너무 걸죽한 맛이 싫으면 체에 걸려 고운 물만 준비해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혀둔다.
⑤ 오이는 돌려깍기 해서 채썰어 준비하고, 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준비한다.
⑥ 끓는 물에 국수를 쫄깃하게 삶아 내고, 찬물에 헹구고, 마지막에 얼음물에 헹구어 그릇에
    담고, 콩물을 붓는다. 고명을 얹고, 얼음을 띄어 소금과 함께 상에 낸다.

Tip : 콩국을 만들때 미리 간을 하지말고, 먹을 때 소금과 함께 내서 각자 간을 해서 먹는게 더 맛있어요.

'Sharing > 배운 것은 나눠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림꾼이 되는 알짜 생활 비법  (0) 2007.09.04
요리 몇가지  (0) 2007.09.04
쌈밥  (0) 2007.08.17
내 체질에 꼭 맞는 여름 보양식  (0) 2007.08.17
올 여름, 절대 먹어선 안될 음료 6가지  (0) 200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