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속도위반

ohjulia 2008. 11. 29. 14:42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분은 뒷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왜 잡는건가?"
"경찰":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 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경찰":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할매": "아~그래유..거참 미안혀.."

"경찰":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운전하는할머니"가 대답 하시길...
 
 
 
 
 
 
 
 
 
 
 
 
 
 
 
 
 


"좀전엔 210 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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