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원활해지는 것.
<건강 효과 2>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병을 예방한다
양파를 가열하면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줄어들지만
가열 정도에 따라 ‘트리슬피드’라는 성분과 ‘세피엔’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들 성분은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과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양파의 껍질에 들어 있는 황색 색소인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고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만들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건강 효과 3>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양파의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정상적인 혈당은 떨어트리지 않고
높은 혈당만 내려주면서 정상 혈당이 되면 작용을 멈추는 것이 특징.
유화프로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하고,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을 예방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의 치료 효과도 뛰어나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이 들어 있다.
<건강 효과 4>
간의 해독작용을 한다
양파에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간장의 해독기능이 강화되면 임신 중독은 물론
약물중독, 알레르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변비에도 좋다. 술을 마실 때 양파를 함께 먹으면
알코올로 인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B₁의 흡수도 높이면서 술독을 중화시켜 간장을 보호한다.
<건강 효과 5>
뛰어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양파는 아주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데,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이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의 세균이 완전 멸균되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해준다.
[건강]양파, 속속 껍질벗는 효능. 심장병,동맥경화,암까지.
부경대 식품생명과학과 최진호 교수와 한림대 김동석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일 실험용 쥐에게 마늘과 양파를 먹인 결과 기억력이 좋아지고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상승하면서 유해 활성산소와 노화색소가 억제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효과는 마늘보다 양파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로써 마늘과 양파는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파의 자극적인 맛과 특유의 향을 내는 성분은 황화알릴로 이것은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다. 양파의 뛰어난 항균효과도 황화알릴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항생물질이 따로 없던 시절에 이질환자에게 양파즙을 먹였다는 기록도있다.
양파는 기본적으로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각종 찌개나 무침, 김치에 듬뿍 넣어먹으면 성인병이나 암, 감기 등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채식보다 육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양파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동맥경화가 우려되는 사람은 육류요리를 먹을 때 양파를 80g 정도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양파는 다른 채소류와 곁들여 먹으면 다른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 B 의 흡수율까지 높이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각종 야채샐러드를 만들 때 양파를 잘게 다져 넣으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건강식을 먹는 셈이 된다.
양파를 날로 먹고 나면 오랫동안 냄새가 가시지 않는 것이 염려되는 사람은 신맛이 강한 과일이나 식초를 곁들여 먹는다. 양파를 먹은 뒤 김이나 다시마 한조각을 먹어도 냄새를 쉽게 없앨 수 있다.
또 양파를 잘게 다져서 유리병에 넣고 식초를 부어 1주일쯤 두면 양파식초가 되는데, 이것을 평소 음식에 넣어 먹거나 식사때 반주처럼 한잔씩 곁들이면 간편하게 양파의 효능을 볼 수 있다.
식초 대신 붉은 포도주를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양파포도주는 최근 일본에서 건강포도주 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혈당을 조절할 때 식이요법과 병행해 양파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 때마다 반찬으로 채썬 양파를 반개씩 곁들여 먹은 결과 2개월 뒤 혈당치가 눈에 띄게 내려가고 6개월 뒤에는 정상치에 가까워졌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가 택한 방법은 껍질 깐 양파 반개를 채썰어 물에 살짝 헹군 다음 물기를 빼고 간장 식초 가다랭이포를 살짝 뿌려 먹는 것이었다. 그러나 양파를 치료약으로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예방식 또는 치료보조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양파생즙은 동맥경화 심장병 등 순환기계 질병의 예방에 좋으며 피를 맑게 하고 혈전을 막는효과가 있다.
소화불량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으며 신경통, 불면증, 코나 목의 질병에도 좋다.
양파를 섭취하는 또 한가지 방법은 수프로 만들어 먹는 것으로 최근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영양학자 마리 클레망의 양파 다이어트는 그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그는 하루분으로 물 1.2ℓ에 커다란 양파 8개를 다져넣고 완두콩 아욱 옥수수 양배추를 각각 4백g 썰어 넣은 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게 끓인 다음 건더기는 건져 갈아서 다시 국물에 넣는 방법으로 수프를 끓여 먹으면 비만이 없어 진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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