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ladie D'Amour(사랑이라는 병) -
Michel Sardou
Elle court elle court La maladie
d'amour 사랑이라는 병이 퍼져 퍼져나갑니다 Dans le coeur des
enfants De sept asoixante-dix-sept ans 7살짜리 아이부터 77세의 노인의 마음에까지
Elle chante elle chante La
riviere insolente 도도히 흐르는 강물은 노래 노래합니다
Qui
unit dans son lit Les cheveux blonds les cheveux gris 그
물결의 침대 위에 금발의 사람들 회색 머리의 사람들을 맺어줍니다
Elle fait chanter les hommes Et
s'agrandir le monde 그것은 남자들을 노래부르게 하고 세상을 커지게 합니다
Elle fait parfois souffrir Tout le long d'une vie 그것은 때때로 평생동안 내내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Elle fait pleurer les
femmes Elle fait crier dans l'ombre 그것은 여인들을 울게 하고,
어둠속에서 소리치게도 합니다
Mais le plus douloureux C'est quand on en guerit
그렇지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그 병에서 낫게 될
때입니다
Elle court elle court La maladie d'amour
사랑이라는 병이 퍼져 퍼져나갑니다
Dans le coeur des enfants De sept a soixante-dix-sept
ans 7살짜리 아이부터 77세의 노인의 마음에까지 Elle chante
elle chante La riviere insolente 도도히 흐르는 강물은 노래 노래합니다
Qui unit dans son lit Les
cheveux blonds les cheveux gris 그 물결의 침대 위에 금발의 사람들 회색
머리의 사람들을 맺어줍니다
Elle surprend l'ecoliere Sur le banc d'une classe
그것은 교실 의자에 앉아 있는 어린 학생을 사로잡습니다
Par le
charme innocent D'un professeur d'anglais 영어 선생님의 순진한
매력으로
Elle foudroie dans la rue Cet inconnu qui passe 사랑이라는 열병은 거리에서 낯선 사람을 감전시키고
Et qui n'oubliera plus Ce
parfum qui volait 그리고 그는 허공에 퍼지는 그 향기를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
Elle court elle court La maladie d'amour
사랑이라는 병이 퍼져 퍼져나갑니다 Dans le coeur des enfants De sept a
soixante-dix-sept ans 7살짜리
아이부터 77세의 노인의 마음에까지
Elle chante elle chante La riviere insolente
도도히 흐르는 강물은 노래 노래합니다
Qui unit dans son lit
Les cheveux blonds les cheveux gris 그 물결의 침대 위에
금발의 사람들 회색 머리의 사람들을 맺어줍니다

Michel Sardou 이 노래는 "My Way" 작곡가 쟈크 르보가
작곡했으며 미셸 사르두(Michel Sardou)가 1973년에 처음 노래했다.
노래를 발표한 직후 아름다운 멜로디 덕분에 프랑스에서 연속 10주 동안 1위를 차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에 인기를 얻었고 그 당시 라디오 음악방송에서 많이 들을 수 있었던
노래이다
미셸 사르두(Michel Sardou)는 1947년 1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유명한 연극 영화 뮤지컬 배우였고 어머니는 무용수 겸 가수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부모의 순회공연을 따라
프랑스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생활을 하였고 아버지와 함께 영화에 출연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술가들이나 연예인의 경우 대부분 대를 잇는 경우가 많은데, 미셸 사르두도
프랑스에서 2대째 연예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가수로 알려져 있다
요즈음에는 그의 두 아들도 연극배우를 하고 있어 그의 가족은 이제 3대째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다. 미셸 사르두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부하기를 원했지만 타고난 끼는 어찔할 수 없었는지 공부에는 별 흥미가 없었다 한다 공부가
싫어 학교의 담을 뛰어 넘어 브라질로 도망쳐 말썽을 부리기도 하였고, 그 후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바레에서 음식 나르는 일을 하면서
지내다가 가수로 데뷔를 한다. 처음에는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My Way" 작곡가 쟈크 르보를 만나 그의 곡들을 노래하면서 점점
인기를 얻는다.
또한 앙리코 마시아스의 올렘피아 극장 공연에 찬조출연을 하면서 유명가수로서의 위치를 확실히
다지게 된다. 미셸 사르두는 삶의 깊은 열정을 느끼게 하는 정열적인 가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샹송가수들은 대개 사회
비판적이며 사회주의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미셸 사르두는 보수적인 우파성향을 가지고 화려한 활동을 한 가수이다.
그래서인지 종종 페미니스트들의 집중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프랑스 전국적으로 안티 미셸
사르두의 운동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럴 때면 좋아하는 팬과 안티 팬이 극명하게 갈라져 대대적으로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한다. 이러한 우파 성향덕분에 현 대통령인 쟈크 시라크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1999년 그의 3번째 결혼식에는 시라크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다 하니 얼마나 절친한 사이인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나이가 들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텔레비전 공연에 출연을
하기도 하고 순회공연을 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글 출처 :
프랑스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