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빠다킹 신부님과 단도리 신부님

ohjulia 2012. 6. 12. 10:01

재미있어서 모셔왔습니다.

 

빠다킹 신부님과 단도리 신부님

 

#  천사님들 교실

천사님들~~~

또 한 주가 시작되었어요.

벌써 올해도 절반이 지났네요.

이뤄 놓은 것 없이 세월만 갑니다.

천사님들,

한번 상쾌하게 웃으시고,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라고

퍼왔습니다.

가톨릭 신자만이 이해할 수

있는 유머입니다.

수수께끼입니다.

단도리신부님이 보속을 하신 기간은

과연 얼마나 걸렸을까요?

 

댓글 부탁드려요..

ㅋㅋㅋ

 

 

 

# 빠다킹신부님 &단도리신부님

 

절친한 친구사이인 빠다킹신부님과 단도리신부님,

신부님들도 고백성사를 해야 하는데,

어느 사순시기에 빠다킹신부님은 친구 단도리신부님께 고백성사를 보게 되었다.

죄의 고백 후 단도리신부님 말씀

~~~ 보속으로 십자가의 길 14처 기도를 바치십시오.”

빠다킹신부님,

(아니그렇게 긴 기도를!!)

단도리신부님(시치미를 뚝 떼고),

그런데 십자가의 길 각처 마다 묵주기도 5단을 바치십시오

빠다킹신부님은 그 보속을 끝마치는데 무려 닷새나 걸렸다.

.

.

.

다음 해 드디어 반전의 기회가 왔다.

단도리신부님이 빠다킹신부님께 고백성사를 보게 된 것이다.

빠 : “보속으로 묵주기도 5단을 바치십시오.”

단 : (웬일이지?)

빠 : (역시 시치미를 뚝떼고)

그런데 성모송 대신 묵주알 하나 마다 십자가의 길 14처 기도를 바치십시오.

.

.

.

.

.

단도리신부님이 그 보속을 끝마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아무도 모른다.

 

 

 

# 어느 까페의 댓글

 체리 :

다음 사순절 까지 바치지 싶습니다.ㅎㅎㅎ

역시 가는 보속 고와야 오는 보속 가볍다.ㅋㅋㅋ

 

무소의 뿔 :

단도리신부님..

단디 걸렸네요..ㅋㅋㅋㅋㅋ

 

장미 :

재미있네요.^^

혼자서 이글 읽고 웃었습니다.ㅋㅋㅋ

 

비바리 :

저두요~

신부님들이 귀엽기도 하궁 ㅎㅎㅎ

 

안젤라 :

푸하하하하~~~

되로주고 말로?

아니가마니로 받았네요.ㅎㅎㅎ

혼자보고 웃으려니 너무 아까운걸요.

안방에 누워계신 우리애들 큰엄마인 수산나님 불러 같이 웃어야겠습니다.ㅋㅋㅋ

~~~~~~~~

 

아무개 :

저도 이 글 읽고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안젤라님 오늘도 많이 웃으면서 즐거이 지내십시오..

 

어린왕자 :

허허허~~~

그 참..

두분 못말리는 분들일세.ㅋㅋㅋ

 

소피아 :

부활하기가 어디 쉽나요.

두분이서 부활하기 경쟁하셨네요.

너무 웃어서…ㅋㅋ

다른데 가지고가서 또 웃어야겠어요.

 

 

바바리 :

많이 웃는 목욜 되세요.~

 

 

하늘 :

빠다킹신부님 -

빠다만큼 느끼(??!!)한 음색을 지니셨다해서 얻은 닉이시래요.

음악피정도 한달에 한번 하시고..책도 많이 내시고 카페에선 음악방송도 함께,

말씀또한 참 편안하시고 따뜻하신 신부님.

한 엉뚱 또한 하시고..(신부님 죄송)

 

 

선재 :

_()_ ^---^

 

 

늘바람

하하하하~

여억쉬 빠다킹 신부님이시네요.

갑곶성지를 얼마나 참하게 가꾸어 놓으셨던지..

지금은 인천교구 어느 본당으로 가셔서 다양하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산사의 뜰 :

ㅎㅎㅎㅎㅎㅎ

재밌는 분들이네요.

Raphaela

...

빠다킹신부님...

후환이 두렵지 않으셨나봐요..

담번에 어떻게 감당하실라고...

 

 

샘물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께라는 우리 속담이 생각나서

저두 어디서 이글 읽고 한참을 웃었더랬습니다

 

 

시인과수필가 :

제 생각에 단도리신부님은 아직도 보속을 하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

 

 

자운영

ㅎㅎㅎㅎㅎㅎㅎㅎ

많이 웃고 갑니다.

그카고 보이 나 역시 아직 보속을 다 못했네요 얼른 해야겠습니다.

 

율리아

저도 넘 재미있어서 웃으면서 댓글 달고 있습니다.

 

선한 부자 :

다음엔 두 분 신부님이 저 일로 고해성사를 봐야할 듯 싶어요.

재밌어서 담아갑니다.

허걱!!! 못 담아 가는군요.. 그래두 웃어서 좋아요감솨~~~

 

무심 :

기가 막힙니다.

 

나뭇잎배 :

에이구..

쯧쯧..

우리네 사는게 다 평생 보속하며 사는것임을 절감 하셨으리라

신부님 맘 느긋하게 갖으시라 전해주셔요

 

'Sharing > 웃음으로 하루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한국적인 정류장  (0) 2012.06.29
못보신 분들을 위해 (뒤집어 집니다 ㅎㅎㅎ)  (0) 2012.06.22
집중력 게임  (0) 2012.06.07
혼탕  (0) 2012.06.07
돌아온 탕자  (0)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