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es Brahms (1833-1897,
독일)
Symphony No.4 in E minor
Op.98
쿠르트 잔데를링(Kurt Sanderling 1912~ )
Berlin Sym
Orch
깊은 '인생의 가을'의 고독감..
이곡은 제 3번 교향곡을 작곡한지 얼마 후인 52세 때에 쓴 것인데 노년기에
이른 브람스의 심경의 깊이가 나타나 있다. 그의 다른 3개의 교향곡과는 달리 곡의 성격도 퍽이나 고립되어 있고 애수가 잠긴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이 제 4번 교향곡은 초기에는 일반에게는 물론 친구들에게 까지도 잘 이해되지 못하였으며 니이만과 같은 이는 이 교향곡을
비탄적인 것이라고까지 평했다. 그러나 그 후로 이 제 4번 교향곡은 많이 연주되었으며 브람스가 죽기 25일 전에 한스 리히터의 지휘로
연주하여 크게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Sharing > ♬ Classical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zart/Adagio in F Major, K. 580a for Clarinet and 3 Basset Horn (0) | 2005.10.14 |
---|---|
Adagio / Tomaso Giovanni Albinoni [비교감상 ] (0) | 2005.10.09 |
피아노의 거장 Vladimir Horowitz 고별연주 (슈만 - 꿈) (0) | 2005.10.03 |
Radhika Miller의 앨범....." Sunlit Reverie " (0) | 2005.09.29 |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사라 장 연주로 헐리웃 볼에서 (0) | 2005.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