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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건강을

ohjulia 2005. 12. 19. 02:09
성격과 오선신의학

성격이 좋다, 성격이 나쁘다,
과연 성격의 기준을 어디에다 두고
말하는것일까.
사람은 성격이 크게 두가지로 나눕니다.

"내성적인성격과 외향적인 성격"

내성적인 사람은 남앞에 나서는것을 싫어하고
좋은것을 좋다고 싫은것을 싫다고 쉽게 말하지 않으며
활발하게 움직이는것을 싫어합니다.
사람을 사귀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구도 적습니다.
그러면서도 많은 친구들을 부러워합니다.
길을 가도 돌아가지 않으며, 반듯하게 가게됩니다.
이러한 성격은 어디에 가든지 튀지 않습니다.
노래방에 가도 노래를 별로 하지 않습니다.
얌전하다고 하는 성격입니다.
일하는것에 있어서는 꼼꼼하고 세심합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남앞에 나서는것을 좋아하고
좋은것과 싫은것을 확실하게 말합니다.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게 됩디다.
남앞에 나서기를 좋아하고
길을 가도 반듯하게 가지 않습니다.
주변에 사람도 많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튀려고 합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목소리도 크지요.
하는일도 덜렁덜렁하지요.

어떤 성격이 좋다나쁘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이 항상 공존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중요하며
한사람을 볼때 내성적이지도 외향적이지도 않은
두 성격을 더해서 2로 나눈 성격이면 정말 좋은
성격일것입니다.

이쯤에서
성격과 건강을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내성적인 사람은 소극적입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적극적입니다.

신은 누구에게나 만사공평함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두가지 성격을 에너지 차원에서 본다면
내성적인 사람은 에너지가 약간 모자란다고 봐야하며
외향적인 사람은 에너지가 넘친다고 말할수있습니다.
휘레쉬의 건전지에 에너지가 충분하면 불이 밝고
에너지가 모자라면 불이 어두워지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어린이들은 일반적으로 활동적입니다.
건강한놈은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드는순간까지
쉬지않고 어질며 뛰어다님니다.
몸에 이상이 있는놈은 움직이기를 싫어합니다.
얌전하다고 오해할수있습니다.
짜증이 심하고 울기만을 자주합니다.


"내성적인 사람은 분명히 몸에 이상이 있다"라고
가정을 하고
내성적인 사람의 몸이 건강해질때 성격이 바뀐다면
그 가정은 옳다고 봐야 합니다.

내몸에 병이 있으면 만사가 귀찮고 하기 싫어집니다.
누구나 아픈경험이 있어서 잘 알것입니다.
"몸이 아플때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짜증만 난다는것을"
그때의 성격이 내성적인 성격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시 아픔의 고통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했다면
몸에 활력이 넘치며, 적극적인 삶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것저것  할일도 많고 욕심도 나고 그동안 하지못했던
일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외향적인 성격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내성적인 성격은 몸의 이상에서 오는것이며,
몸이 건강해지면 완전한 외향적이지는 않아도
내향적인성격에 외향적인 성격을 더하고 2로 나눈
성격으로 변하게 될것입니다.

출처: 병이왜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