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 성 마리오와 그의 가족](http://saint.catholic.or.kr/pict/662.jpg)
성 마리오와 그의 가족(Saint Marius) 순교자
축일 : 1월 19일
성인의 활동지역 :
성인의 활동연도 : +260년
성인과 같은이름 : 마리우스
페르시아의 귀족인 성 마리우스(또는 마리오)와 그의 아내 성녀 마르타(Martha)
그리고 2명의 아들인 성 아우디팍스(Audifax)와 아바쿰(Abachum)은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여 가난한 이들에게 도움을 베풀며 살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로마(Rome)를 순례하여 사도들의 무덤을 찾아보고 신앙을 더욱 돈독히 하였다.
로마에 도착한 그들은 온가족이 함께 소중하고 거룩한 일을 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박해받던 신자들을 돌보던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쌀라리아 길거리에 방치된 순교자들의 시신을 밤중에 몰래 가져다가
땅에 묻어주곤 했는데 어느날 그것이 발각이 되었다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그리스도교 박해를 명하자 수많은 신자들이 화형이나 참수치명하고
또 화살에 맞아 숨지기도 하였는데, 이들 가족 역시 체포되었다.
마리우스와 그의 두 아들은 참수하였으나, 마르타는 물에 던져 죽였다.
이들은 모두 비아 고르넬리아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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