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ng/떠나고 싶어서

하늘이 내게 허락한 풍경 “노고단”

ohjulia 2006. 3. 15. 11:57

    하늘이 내게 허락한 풍경 “노고단”...

    내 인생 최고의 풍경을 뽑으라면 적어도 지금까지는 단연 “노고단의 새벽 풍경”이라고 말하고 싶다. 더구나 지리산 10경에 속하는 노고단의 운해는 구름의 양과 높이가 적정해야만 그 웅장하고도 아름다움이 최고에 달하는 “하늘만이 허락하는 풍경”이라고 한다.
    그 하늘만이 허락한 풍경을 내 가슴에, 내 사진에 담고 내려오던 날... 그날의 전율과 감동은 아직도 내 가슴속에서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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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고단 운해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 15년... 그 15년 동안 숨겨져 왔던 비경이 열리는 날...
    내게 여행이란 아주 특별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여행이란 동경의 대상이지만 나에게는 그 이상의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중에 지리산 천왕봉에 오른적이 있다. 그 무렵 “힘들게 거길 왜 올라갈까?"라고 생각하며 내 의지가 아닌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별 생각없이 올랐던 지리산... 그 하루 동안의 지리산 산행으로 나의 인생관은 송두리째 바뀌고 말았다.
    산을 오를때 스쳐지나간 모든 풍경들과 내가 흘렸던 땀, 그리고 정상에서의 바람과 구름, 발아래 드넓게 펼쳐진 멋진 풍경들,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 그 모든 것들을 한번에 모두 보여준 지리산 산행으로 인해 내게 여행은 그저 동경의 대상이 아니라 내 인생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말았다.
    그 후 고3 입시를 끝내자마자 곳 바로 배낭을 꾸려 떠났던 강원도 여행을 시작으로 이제껏 12년간 여행과 함께 살았다. 그러다 자연히 여행에선 빼놓을 수 없는 사진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여행과 함께 사진에도 심취해 있다.
    그렇게 12년간 여행을 해 왔지만, 늘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풍경이 있었다. 바로 ‘지리산 노고단의 새벽 풍경’이었다. ‘그 위에는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늘 보고 싶지만 보지 못하고 사진으로만 보았던 그 풍경... “노고단의 새벽 풍경”...
    그러던 어느 날 그곳의 문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지리산 노고단 정상은 지난 15년 동안 출입이 통제 되어 왔다. 지리산 10경에 속하는 노고단 운해가 지난 15년 동안 숨겨져 왔던 것이다. 물론 지난 2001년부터 제한적으로 탐방이 허용되기는 하였지만 오전 10시 30분부터 개방이 되니 새벽에만 그 웅장함을 드러내는 일출과 운해는 기대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던 중 2005년 7월 20일부터 8월 20까지 한달간 새벽 4시50분부터 6시까지 1시간 10분 동안만 그 비경을 갈망하던 여행가들과 사진가들을 위해 포토라인을 개방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15년 동안 숨겨져 왔던 노고단의 그 비경이 열리는 것이다.
    그 기쁜 소식을 접한 뒤 나는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곳에만 오른다고 늘 그 비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날의 날씨도 아주 중요한 요소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8월 7일 드디어 짐을 꾸렸다. 일기예보로는 구름이 좋을 것만 같았다.

    ♣ 노고단으로 가는 길...
    2005년 8월 7일 일요일 새벽 0시 30분 부산을 출발하여 구례로 차를 몬다. 남해 고속도로를 타고 하동인터체인지에서 내려 19번 국도를 타고 물길 꽃길의 고장 하동을 지나 섬진강을 따라 구례로 향한다. 그렇게 노고단 입구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하니 3시 30분이다. 차문을 여니 매서운 바람과 함께 찬기가 느껴진다. 해발 고도가 1000미터가 넘는 곳이니 8월 한 여름 임에도 이리 추위가 느껴지는건 당연한 일이다. 오랜만에 야간산행이라 해발이 높으면 여름이라도 추울 거라는 생각을 깜빡 해 긴 옷을 준비하지 못하고 반팔차림이라 그 황당함에 “피씩~“ 하고 웃어본다. 먼 길을 운전해서 왔지만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 쉬지도 못하고, 곳 바로 카메라와 삼각대등의 짐을 꾸리고 등산화를 갈아 신고 산행준비를 시작한다.
    새벽 3시 40분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통상적으로 국립공원은 오전 6시 이전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음에도, 지리산 성삼재 매표소는 이른 시간임에도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그 부지런한 분들 덕분에 기분 좋게 입장료 1600원을 내고, 산행을 시작한다.
    손전등 불빛을 따라 산을 오르다 잠시 날씨를 의식해 하늘을 올려다본다.
    와~~~!! 별빛!! 그 별빛이 너무 아름답다. 마치 금방이라도 쏟아 질것만 같은 수많은 별들... 오래전 겨울, 설악산 회운각 산장에서 그 아름다운 별빛들이 쏟아지는 풍경을 본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 이런 아름다운 별빛은 처음이다. 그때 이후 얼마나 그리워했던 풍경인가? 너무도 아름답다. 그래서 행복했다! 너무 너무 행복했다! 노고단 정상 출입통제소까지 줄곧 그렇게 하늘만 바라보며 힘든 줄 모르고 걸어 올랐다. 산행 내내 친구가 되어준 그 아름다운 별빛들에게 감사하며...
    산행을 시작한지 40여분만에 노고단 대피소에 이른다. 산행중이라 출출한터에 이른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라면 끓이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원래 라면은 산에서 끓여 먹어야 제맛인 법인데 쩝~~!” 아쉬운 마음에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노고단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 “노고단“ 그 굳게 닫힌 문이 열리고...
    노고단 정상 출입 통제소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4시 40분...
    산 정상부근 능선이라 바람이 매섭다. 여름임에도 마치 겨울 같은 체감온도이다. 이미 먼저 도착해 있는 사람들은 바람을 피해 곳곳에 움츠리고 있었다. 별빛이 흐려지고 어둠이 조금씩 걷혀가고 있을 무렵 공원 관리원의 외침이 들린다. “여기로 모여주세요!!”...
    4시 50분 관리원의 공원 이용수칙과 간단한 소개말을 전해들은 뒤, 노고단 정상으로 가는 굳게 잠긴 커다란 문이 열린다.
    너무도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정상으로 발걸음을 옮긴지 10여분만에 도착한 노고단 정상 그 감격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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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고단 운해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 영원히 잊지 못할 자연이 내게 준 선물...
    노고단 정상 전망대에 서자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장관이 발아래 펼쳐져있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발아래 구름이 바다처럼 펼쳐지고 산 봉우리 봉우리는 섬이되어 솟아있다. 그 어떤 드라마보다 그 어떤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풍경들이 지금 내 눈앞에 펼쳐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마치 천국 같은 세상, 그 세상의 한가운대 내가 서있다. 꿈만 같은 순간이다. 10년이 넘도록 여행을 다녀왔지만 분명 이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은 보지 못 했던 것 같다. 오지 못해 늘 갈망하던 곳이었기에 그 감동이 더하는 이곳 노고단 정상에서의 새벽풍경들... 온 몸에 전율이 흐를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이라 글로서 그 아름다움을 전하기가 너무도 모자랄 정도이다.
    넋을 잃고 그 풍경들을 바라보다. 정상에 선 40여명 쯤 되는 사람들의 모든 시선이 동쪽 한곳으로 집중이 된다. 빛의 향연이 시작되는 일출이 떠오를 시간이다. 빛과 바람과 구름과 하늘이 만드는 ‘빛으로 그린 그림’이 하늘 위로 붉게 물들여지고, 이내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모든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각자의 소망을 가슴깊이 새기듯 말없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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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고단 전망대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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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고단에서의 일출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해의 모습이 모두 드러나자 사람들은 다시 각자 흩어져 사진을 찍거나 서로 다른 풍경들을 눈에 담기 위해 부산한 모습이다.
    한동안 멍하니 서있던 나는 그제서야 천천히 주위를 둘러본다. 너무도 가슴 벅차 정신없이 흘러간 30여분의 시간, 이제 내가 이곳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는 허락된 시간은 불과 30분밖에 남지 않았다. 1분 1초가 너무도 귀하게 느껴진다. 이제 내게 감동을 준 이 소중한 풍경들을 더 오래도록 남기기 위해 내 사진속에 담아야 할 시간이다. 뷰파인더로 보이는 노고단 주변 풍경들을 카메라 셔터음 소리와 함께 아주 꼼꼼히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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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고단에서의 운해을 감상중인 사람들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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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고단에서의 풍경을 담는 사진사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단 한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이 대자연의 경의로움... 내게는 너무도 가슴 벅찬 소중한 풍경들이다. 그 장관들을 내 사진속에 또 내 가슴속에 담기위해 이곳 저곳 부지런히 움직이다보니 어느새 5시 50분... 저 멀리서 공원관리원들의 하산을 외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제 여기를 떠나야한다. 이 멋진 장관들을 감상하기엔 1시간이 너무도 모자라지만 여기까지가 15년만에 문을 연 노고단에서의 허락된 시간이다.
    쉬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며 언제고 꼭! 다시 오기를 다짐하며, 노고단과의 작별인사를 해본다. “노고단아! 잘 있어라... 혹시라도 내년에 또 개방이 된다면 그때 꼭! 다시 올게...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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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고단에서 하산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들의 무분별한 훼손과 파괴로 인해 우리에게 “노고단 출입금지”라는 아주 큰 벌이 내려져 이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는 권리를 반납해야만 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제 자연이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기만 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우리가 자연에게 해 주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다. 15년 동안 굳게 문을 걸어 잠궈 온 노고단의 자연 복원이 앞으로 10년은 더 걸릴 것이라 한다. 부디 10년 뒤에는 이곳의 자연이 완전하게 복원되어 이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누구나 언제든지 와서 볼 수 있도록 ‘노고단 전면개방‘이 이루어지기를 바람하며...

     [▲ 노고단 출입 통제소에서 올려다본 노고단 정상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 여행의 끝머리에서...
    넋을 잃고 바라보았던 노고단정상에서의 그 풍경들을 뒤로하고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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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고단 대피소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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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삼재 주차장에서 내려다본 풍경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가슴가득 멋진 풍경들을 담고 마치 부자가 된 마냥 싱글벙글하며 걷다보니 이내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위를 둘러 봐도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허기진 배를 채울만한 먹을거리는 어디에도 없다. ‘아! 배고파’...
    뭘 먹을까?... 여기서 가장 가까운 곳에 알고 있는 식당은 ‘지리산 대통밥집’이 있고, 조금더 떨어진 하동으로 가면 “할매재첩식당”이 있다. 잠시 고민하다 쪼들리는 여행경비 탓에 10000원 짜리 대통밥보다는 5000원 짜리 재첩국을 택한다.
    아름다운 길 19번 국도로 섬진강을 타고 돌아 도착한 하동 “할매재첩식당”...
    메뉴판을 보니 재첩국이 7000원이다. 지난 4월에 하동 ‘쌍계사 십리 벚꽃 축제’ 때 여길 왔으니 불과 4달만에 2000원이 올라 버렸다. 물가가 오르니 식대가 오르는건 당연한 일이나 인상폭이 좀 크다는 생각이 든다. 늘 여행길에서 기분 좋게 저렴하고 맛있게 먹고 가던 단골집이었으나 다음부터는 쉬 발길이 오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렇게 허기진 배를 채우며 이번 여행을 정리해 본다.

    하늘이 내게 허락한 풍경 “노고단”...
    오늘의 그 풍경들은 아마도 평생을 잊지 못할 만큼 내게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또한 밤새 운전을 하고 또 산을 올랐던 기억들, 그리고 그 아름다웠던 별빛... 그 모든 것이 내게는 특별했고, 오랫동안 아주 소중한 추억들로 남을 것이다....

    ‘아~! 노고단....’
    ‘내년에도 개방을 해 줄까? 꼭!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 제발!!’

    “나는 15년 만에 문을 여는 노고단에서 그 장관을 보았습니다...
    내 생애 최고의 장관을...
    아마도 영원히 잊지 못할 내 인생 최고의 풍경이 될 것 같습니다...“

    2005년 8월 7일 노고단 여행을 마치며....



    ☞ 노고단 정상 탐방안내...
    지리산 노고단 정상은 심한 자연 훼손으로 지난 1991년부터 자연휴식년제를 도입해 전면 출입을 통제하였고, 어느 정도 회복이 된 2001년부터는 5월에서 10월까지만 오전 10시 30분을 시작으로 하루에 네 차례 각각 100명씩 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탐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완전한 회복이 되려면 10년이 더 걸려야 한다는군요. 아마도 10년은 지나야 그 아름다운 노고단의 풍경을 자유롭게 감상 할수 있을듯합니다.
    - 노고단 정상 탐방예약 : http://www.npa.or.kr/www/reservation/resrv_1.asp

    ☞ 노고단 찾아가는 법...
    - 남부지방에서 가는 길 :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 서순천 인터체인지에서 내려 17번 국도를 타고 구례방향으로 향한다. 그렇게 4차선 국도로 구례까지는 계속해서 직진만 하면 된다. 그러다 19번국도와 만나는 구례읍 부근에서 약 2km 정도만 더 직진을 하면 노고단 혹은 천은사 방향을 알리는 갈색 표지판이 보이는데, 여기서 국도 우측으로 빠져서 861번 지방국도를 타고 천은사, 노고단 방향으로 향하면 된다. 오르막을 한참 오르다보면 천은사를 지나 시암재휴게소가 나오고 여기서 조금만 더 오르면 성삼재 주차장이 길 오른편에 보인다.
    - 중부지방에서 가는 길 : 88고속도로 지리산 인터체인지에서 내려 요금소를 지나 계속 직진을 해서 60번 국도를 타고 약 10분쯤 달리면 산내초등학교 부근에서 861번 국도를 만나는데 여기서 구례 노고단 방향으로 우회전을 해서 오르막을 한참 오르다 보면 뱀사골 입구를 지나고 심원계곡 입구를 지나 이내 성삼재 주차장이 길 왼편으로 보인다.

    ☞ 주변 맛집 정보...
    ▷ 지리산대통밥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지리산 화엄사 입구)에 위치 해 있으며, ‘황토방모텔’이라는 숙박업도 겸하고 있는 곳이다. 주 추천메뉴는 역시 대통밥(1인 10000원)이다. 그동안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했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
    TEL : (061) 783-0997~8, 휴대전화 : 019-662-0998, 홈페이지 : www.tongb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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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대통밥 차림상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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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대통밥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 강변할매재첩국
    남해 고속도로 하동 인터체인지에서 하동읍 방향으로 약 3.5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추천메뉴는 섬진강에 오면 꼭 먹어 봐야 할 재첩정식(1인 7000원)과 재첩회이다. 또한 재첩을 포장해서 직접 팔기도 한다. 이곳역시 방송에 여러번 출연했던 맛집이다.
    TEL : (055) 882-1369, 884-6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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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변할매재첩국 차림상 -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 주변 연계 여행지...
    근처에는 뱀사골계곡, 심원계곡, 천은사, 화엄사,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등이 있고,
    가까운 하동으로 가면 쌍계사, 불일폭포, 화계장터, 고소성, 최참판댁(sbs 드라마 “토지” 촬영 세트장), 평사리 공원, 하동송림, 청학동 도인촌, 삼성궁 등이 있다.


    글,사진 : 김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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