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로
밀어낸 솔바람으로 창가를 두드리며 당신은 그렇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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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그렇게 당신은 소리 없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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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았는데도 가슴 치며 울지 않았는데도 당신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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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소리 없이 피어나듯이 나비가 언제 날아와 앉았는지 나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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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렇게 아주 살포- 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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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물결처럼... 그러나 내 마음엔 파문을 일으키며 다가오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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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내 가슴에 자리했는지... 이미 하루의 절반 이상을 당신으로 가득 차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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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사랑은 노력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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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당신은 나에게 다가와 이제는 이미 나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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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오신 당신... 이미 당신은 나의 산이 되었습니다.
- 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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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편지 가족 여러분! 이
찬란한 당신과 함께 하는 하루는 감격입니다. 흐뭇- 입니다.
행운의 파랑새를 찾아 평생을 다니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이미 와계신 당신을 찾으십시오.
- 흐뭇한 한주간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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