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나는 착각을 해도 한 참 착각을 하는 사람을 만났다.
그는 사업을 하는 자로서 멋도 있고, 말도 잘하고, 언듯
봐서는 나무랄데 없는 신사였다.
그런데 그는 소위 말해서 핫바지 같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정수기 사업으로 전국에 판매하면 큰 돈을 벌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하고 다녔다.
그런데 정작 그는
월세방을 전전하다가 옥탑방에 올라와 있으면서도 일은 하지 아니하고 백수로 지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복권에 당첨되면 사업을 하겠다고 기발한 발상(?)을 가지고 있었다.
수년 전 헤어졌는데 아직도 그가 복권을
사고 있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무엇을 하고 있을까?
- 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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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없는 미래는 있을 수
없습니다.
현재에 열심을 내지 않는 사람은 미래에도 열심을 낼 수 없습니다.
현실을 모르는
사람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착각하지 맙시다.
![](http://www.m-letter.or.kr/mail/img1/1_1042.jpg)
- 잠자리
들기 전 가슴에 손을 얹는 자는 착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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