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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이 찾아왔다. 의자 커버링 하나면 손쉽게 집 안에 봄을 들일 수 있다. 로맨틱한 꽃무늬나 불규칙한 스트라이프, 자연스러운 체크가 올봄에도 인기. 바느질 고수 하윤경 주부가 만든 4가지 스타일의 의자 커버링을 소개한다.
※ 사진 속 의자는 둘레 155㎝, 상단 50㎝, 하단 44㎝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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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왜 930㎝인가? 사진 속 의자의 둘레가 155㎝이고, 2단으로 3배 주름의 프릴을 달았다. 그래서 155㎝×2단×3배=930㎝ | | |
연 핑크에 빅 플라워 프린트 커버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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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
40수 트윌 핑크 꽃무늬(폭 110㎝) 2.5마, 40수 트윌 핑크 솔리드(폭 150㎝) 3마, 레이스·패딩 솜 약간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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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크 꽃무늬 원단에 의자의 방석 부분, 등받이 앞과 뒤, 의자 상단 폭, 의자의 옆면 폭, 하단 프릴을 달아 줄 둘레, 리본 부분을 재단한다. 2 프릴감 핑크 솔리드 원단은 25㎝ 폭으로 930㎝ 길이 정도를 재단한다. 3 핑크 솔리드 원단을 2개로 나눈 후, 주름 노루발을 이용하여 주름을 잡고 밑단에만 레이스를 단다. 4 ①의 재단한 원단에 패딩 솜을 대고 가장자리를 오버로크한다. 프릴감은 제외다. 5 등받이 앞과 뒤를 연결한 후 방석 부분 그리고 옆면 폭 순으로 연결하여 박음질한다. 6 연결된 면의 둘레에 ③의 핑크 솔리드 하나를 단다. 지지대 역할을 할 핑크 꽃무늬 원단을 아래에 달고, 남은 핑크 솔리드를 단다. 7 리본을 만들어 등받이와 스커트가 만나는 지점에 실로 고정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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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맞주름 분량 계산 사진 속 의자 둘레 155㎝×3배=465㎝의 길이 사진 속 의자의 하단 길이 44㎝+3㎝ (시접 분)=47㎝의 폭 | | |
깨끗하고 깔끔한 광목 커버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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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
광목 원단(폭 150㎝) 2.5마, 파이핑 줄·패딩 솜 약간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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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자 방석 부분, 등받이 앞+상단 폭+뒤(한 장으로), 의자 옆면 폭, 맞주름 분량을 재단한다. 2 재단한 원단에 패딩 솜을 대고 가장자리를 오버로크한다. 맞주름 분은 제외다. 3 의자 방석 부분과 등받이 부분이 연결되도록 박음질한다. 4 등받이 부분에만 파이핑을 두른 후 의자 옆면 폭이 연결되도록 박음질한다. 5 의자 방석 둘레를 따라 파이핑을 두른다. 6 재단한 맞주름분을 연결 후 한쪽 면만 1㎝+1㎝로 접어 박아 시접 처리한다. 맞주름을 잡아 의자 방석 둘레에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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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 초보자의 경우 원단에 바로 대고 달기 힘들 수 있다. 미리 시침질로 맞주름을 잡아 놓고 달면 편리하다. 예를 들면 방석 부분이 35×38㎝ 의자 3면에 3개의 주름을 달려면 35㎝ 부분에는 11.6㎝의 맞주름을 만들어 주고, 38㎝ 부분에는 12.6㎝의 맞주름을 잡는다. 1㎝ 정도의 차이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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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왜 의자 방석 부분+등받이 앞+상단 폭+뒤를 한 장으로 재단하지 않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패딩 솜의 가로 폭인 110㎝에 맞추기 위해서다. 만약 한 장으로 모두 연결해서 재단하면, 패딩 솜을 세로로 재단해야 하기 때문에 버리는 부분이 많이 생긴다. | | |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커버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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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
옥스퍼드 스트라이프(폭 110㎝) 2.5마, 40수 트윌 화이트 솔리드(폭 150㎝) 1마, 레이스·패딩 솜 약간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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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자 방석 부분, 등받이 앞+상단 폭+뒤(한 장으로), 의자 옆면 폭을 재단한다. 2 스커트 프릴로 사용할 원단을 재단한다. 스트라이프에는 레이스를 달고, 화이트 솔리드에는 양쪽 모두 말아박기한 후에 주름잡는다. 3 스커트 프릴감을 제외한 나머지에 패딩 솜을 대고 가장자리를 오버로크한다. 4 의자 방석 부분과 등받이 부분을 연결한 후 의자 옆면 폭을 박음질한다. 5 의자 방석 아래쪽을 스트라이프로 둘러 프릴의 기본 바탕을 만든다. 6 의자 방석 바로 아래쪽 첫째 단에 40수 트윌 화이트 솔리드 프릴을 단다. 그 아래쪽 단에도 40수 트윌 화이트 솔리드 프릴을 단다. 다시 그 아래쪽 셋째 단에 옥스퍼드 스프라이프 프릴을 단다. 7 리본을 만들어 등받이 위로부터 ⅔지점에 실로 고정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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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꽃무늬와 연둣빛 체크 커버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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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
40수 평직 잔 꽃무늬(폭 110㎝), 1마, 40수 연두 체크(폭 110㎝) 1.5마, 레이스·패딩 솜 약간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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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자 방석 부분, 등받이 앞+상단 폭+등받이 뒤(한 장으로)를 재단한다. 2 40수 연두 체크 원단으로 프릴감을 재단한 후 밑단에만 레이스로 달고 주름을 잡는다. 3 재단한 원단에 패딩 솜을 대고 가장자리를 오버로크한다. 프릴감은 제외다. 4 재단한 40수 평직 잔 꽃무늬 원단의 등받이 앞+상단 폭+등받이의 옆면을 세로로 박음질 한다. 그리고 상단 폭만큼 가로로 박음질한다. 옆에서 보면 마치 알파벳 T처럼 보인다. 5 ④와 의자 방석 부분을 연결한다. 6 의자 방석 부분 아래에 40수 연두 체크 프릴을 단다. 7 40수 연두 체크로 리본을 길게 만들어 등받이 위로부터 ⅓지점에 단다. | |
| 1 | 왜 의자 옆면 폭 분분의 재단이 빠졌을까? 의자 커버를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번에는 의자 옆면 폭을 따로 재단하지 않고, 한 장으로 재단한다. 이렇게 완성된 의자를 옆에서 보면 마치 알파벳 T처럼 보인다. 이렇게 의자가 완성되려면 등받이 가로 길이에 옆면의 폭을 더해서 넉넉하게 재단해야 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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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리빙센스 (http://www.ibestbaby.co.kr)|진행 : 김지현|사진 : 장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