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앵무새와 아가씨

ohjulia 2008. 8. 8. 02:15
앵무새와 아가씨

 


아주 몬 생긴 아가씨가 길을
걷고 있는데 한 상점에서 앵무새가 불렀다.



" 이봐, 아가씨! 진짜 못생겼다."  

몬 생긴아가씨는 화가났지만
참고 그냥 지나쳤다.



다음날 ...
다시 그 상점을 지나치는데
앵무새가 다시 소리쳤다. 

이봐 , 아가씨! 진짜 못생겼네."
몬 생긴 아가씨는 다시 참고 지나갔다.

다음날 ...
또 다시 상점을 지나는데
앵무새가 또 말했다.

"이봐 아가씨! 정말 못생겼다!"

몬 생긴 아가씨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상점으로 들어가 주인에게 말했다. 

 
"이것 보세요!"
"도대체 앵무새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이렇게 버릇없이 말해요?" 

상점 주인은 사과를 하며
다시는 그 말은 안하도록 교육
시키겠다고 했다. 

다음날 ...
몬 생긴 아가씨가 상점앞을 지나가는데 ....
앵무새가 또 부르는게 아닌가. 


" 이봐 아가씨!"
 
 
 

 
"왜?"
그러자 앵무새가 웃으며 말했다.. 
 
 


"말 안해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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