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신부님 괴롭히는 방법'
어떤 신부님께서 고백성사. 미사...
다시 고백성사..를 마치고 점심을 드시려 하시는 데
신자 한분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신부님! 이것 방사해 주세요.”
너무도 정신이 없는 신부님은 이렇게 하셨습니다.
“주님 은혜로이 내려주신 이 음식과
저희 모두에게 강복하소서...”
너무도 힘드셨기 때문에 축복 기도가 아니라
식사 전 기도를 바치셨던 것 같습니다.
신부님 괴롭히는 방법
1. 주일 미사 끝나고 들어가시려는 신부님 붙들고
“저 신부님! 상담을 하고 싶은데요...”라고 말한다.
☞ 배고파 죽는다.
2. 주일 두시 쯤 전화를 걸어서
“신부님! 강론 참 좋았어요”라고 전화를 한다.
☞ 두시쯤에는 점심 드시고 지쳐서
잠깐 졸고 있을 것입니다. 저녁 미사가 또 있으니..
3. 고백성사 때 좀 미사 시간 바로 전에
고해소에 들어가 길게 고백한다
☞ 성사는 줘야지. 미사는 들어가야지....안절부절 못한다.
입당 성가는 나오지, 고백은 안 끝나지.
☞ 더 확실한 방법은 고해소에서....
“귀가 어두워서 안 들리는 구먼유...‘를 반복한다...
확실하게 속 터져서 죽는다.
4. 월요일 날 아침 아홉시쯤에 전화를 해서 식사하자고 청한다.
☞ 주일 미사 했지, 월요일 새벽미사 했지,
오전에 잠깐 눈 붙였다가 모임 가야 되는데
그렇게 깨우면 화난다. 신부체면에 화낼 수 없으니...
5. 월요일 저녁 7시쯤 전화해서 오늘 저녁미사가 몇 시냐고 물어본다.
☞ 당연히 없다. 월요일은 대부분 새벽미사다.
그 다음 일은 책임 못집니다....
요한신부님
"오늘도 많이 웃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Sharing > 웃음으로 하루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산 부부젤라 (0) | 2010.06.16 |
---|---|
폭소 축구 동영상 (0) | 2010.06.14 |
컴퓨터 완전 재활용 가이드 (0) | 2010.06.10 |
베드신 ;;;;; 죽입니다>>>>(넘 야한가??^^) (0) | 2010.05.31 |
유언 (0) | 201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