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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겉절이

ohjulia 2013. 3. 14. 08:49

치커리, 참나물, 원추리, 상추, 돈나물, 달래... 등으로
봄나물 겉절이을 만들어 보니,
싱그런 봄 내음이...집안에 가득해지는 것 같다~~ ^^




<재 료>

치커리, (참나물. 원추리. 상추. 돈나물. 달래...) 250g, 고춧가루 1T,
참기름 0.5T, 포도씨 유 0.5T
양념 : 달래 50g, 젓갈 0.5T, 고춧가루 1T, 쯔유3T, 식초 1T
깨소금 2T



>> 봄나물 겉절이 만드는 방법 <<




1. 나물을 씻어 4~5cm정도의 크기로 자른다.
꽃상추, 오이등 제철음식으로적당히 바꾸어쓸수 있다.

달래는 뿌리의 하얀부분을 1껍질 벗긴 후, 1cm정도의 하얀부분은 다져서양념으로 사용하고,
줄기는 4~5cm 정도의 크기로 적당히 자른다.

2. 돈나물(=돌나물=돗나물)은 문지르면 진내가 심해지므로,
흐느는 물에 빨리 씻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없앤다.


3. 양념 (달래 50g, 젓갈 0.5T, 고춧가루 1T, 쯔유 3T, 식초 1T)을 만든다.
일본 간장인 쯔유는 우리나라에서 가쯔오시마 간장으로 시판되므로 대용 할 수 있다.

4. 야채에 양념을 넣고 살살 버므린후 참기름, 포도씨 유를 마저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포도씨 유 대신 카놀라유, 식용유 등으로 대용할 수 있으며, 들기름은 대용할 수 없다.


5. 마지막으로 깨를 비벼서 만든 깨소금을 먹기 직전에 바로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