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rd/† 기도를 통하여

난관에 부딪쳤을 때

ohjulia 2005. 9. 20. 08:33
고향으로(그리스도의 향기)

    난관에 부딪쳤을 때

    절박함에 가슴이 아프고 눈 앞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주님께로 나아가 기도하게 하소서 홀로 견디기 힘들어 주저앉고만 싶고 괴로운 마음에 울고만 싶어집니다 고통과 맞부딪치면 그동안 누려왔던 행복들을 다 잃어버릴 것만 같습니다 두려움이 쌓일 때 더 민감해져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한계 상황에 도달한 듯 남아 있던 힘도 다 빠져나간 듯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을 때에도 주님을 바라보며 희망을 갖게 하소서 어려울 때일수록 현실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혈관 속을 흐르는 삶의 의지를 나타내게 하소서 때때로 찾아오는 난관을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피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디고 이겨내게 하소서 절망과 좌절 속에서 흘린 눈물 때문에 삶이 더 고귀하고 애착이 갑니다 주님이 주신 삶을 더욱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용 혜 원 목사님
'고향으로(그리스도의 향기)

    'My Lord > † 기도를 통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시를 앞둔 가정  (0) 2005.09.24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  (0) 2005.09.20
    가정을 위한 기도  (0) 2005.09.18
    사랑의 기도  (0) 2005.09.13
    믿음의 기도  (0)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