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성실
인생을 움직이는 두 바퀴
그것은 진실과 성실이겠지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설령, 우리가 날카로운 화살을 맞는다하더라도
내 안의 성실함을 지켜내야 하며
그것은 우리 자신과 타인에 대한 약속이며
설령, 날카로운 창을 맞는다 하더라도
내 안의 진실함을 지켜내야하며
그것은 우리 자신과 하늘에 대한
성스러운 한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힘든 순간에도..
우리가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우리 안의 힘이며,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가슴 속의 측량할 수 없는 깊은 평화입니다
[류영의 사색노트 중에서]
지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랑
한잔의 따뜻한
커피 향기 속에서..
나는 항상...
사랑하는 당신을 생각합니다
가끔, 당신을 생각하면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항상 내 곁에서 변함없이
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당신인데도 나의 두 눈에
간혹 눈물이 고이곤 합니다
아마도 당신을..
너무도 가슴 깊이
사랑하나봅니다
평생에 한 사람,
가슴 속에..
오래도록 간직하는 것은
이번 가을이 주는
향기로운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당신,
오래 전에도 그러하였듯..
앞으로 더많은
세월이 흐른다하여도
당신에게는
앞으로 두 번 다시 없을,
지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랑을
드리고 싶습니다
深默 류영시인의 글 두 작품을 나눕니다.
음악은 Blue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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