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를 ...
너희는 나를 구세주라 부른다.
그러나 나에게서 구원을 바라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빛이라 부른다.
그러나 나를 믿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길이라 부른다.
그러나 그 길로 가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생명이라 부른다.
그러나 그 생명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스승이라 부른다.
그러나 나를 따르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훌륭하다고 부른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현명하다고 부른다
그러나 나에게 묻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주님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나를 섬기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전능하다고 부른다.
그러나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내가 장차
저들을 모른다고 할지라도 놀라지 말라.
- 까리따스 후원회 말씀 항아리 중에서 -
"그런 사람을 모른다고 하지 마라.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는 이가 어찌 모르시랴?
네 목숨을 지켜보시는 이가 모르시랴?
그는 행실대로 사람에게 갚으신다."
잠언 24장 12절
까리따스 후원회의 말씀 항아리를 보다가
이 잠언의 말씀이 떠올라 함께 나눕니다.
입으로는 신자라며 하면서
과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려 했는지
많이 반성합니다.
2005년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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