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rd/† 聖人들의 삶을 통해서

성 라우렌시오 오툴 (11월 14일) 주교

ohjulia 2005. 11. 14. 01:47
고향으로 ,  성 라우렌시오 오툴
  

    성 라우렌시오 오툴 (St.Lawrence O’Toole) 주교

    축일 : 11월 14일 성인의 활동지역 : 더블린(Dublin) 성인의 활동연도 : 1128-1180년 성인과 같은이름 : 라우렌시우스, 라우렌티오, 라우렌티우스, 로렌스, 로렌조 성 라우렌티우스 오툴(Laurentius O'Toole, 또는 라우렌시오 오툴)은 머레이족의 족장 무르타그의 아들로서 아일랜드 킬데어(Kildare)의 케슬데르모트 태생이다. 그러나 어릴 때에는 적대시하던 상대방 가문의 포로로서 지내다가 후일 수도자가 되었고, 글렌다루그의 원장으로 있던 중에 더블린의 대주교로 피선되었다. 그러나 복잡한 정치 사정으로 수많은 곤경을 당하다가, 1179년의 로마 회의에서 아일랜드의 교황 대사로 임명되자, 국왕은 그의 부임을 거부하면서 입국을 금하였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굴하지 않고 비밀리에 여행하여 아일랜드로 돌아왔으나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는 자기 양떼를 너무나 사랑하였고, 단순의 덕이 뛰어났으며, 매우 엄격한 수도자의 삶을 살았다. 그는 매 사순절마다 글렌다루그로 가서 고요와 적막 속에서 기도와 고행에만 전념하여 더욱 유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