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성탄 대축일(CHRISTMAS)**
![예수 성탄 대축일,고향으로](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a/1537/1225Francis%20Christmas.jpg)
교회의 대축일인 이 날은 만민의 구세주 탄생하심을 경축하는 날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팔레스티나의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고 세세대대
모든 선의의 사람들에게 구원의 희망을 안겨주셨다.
아기가 태어나시던 이밤. 하늘에서는 천사들이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노래했다.
그러나 처음 이 기쁜 소식을 들은 이들은 근처에서 양치던 목동들이었다.
’오늘밤 너희의 구세주께서 다윗의 고을에 나셨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보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인데
그것이 바로 주님을 알아 보는 표이다.’
목동들은 ‘주께서 가르쳐주신 구세주를 경배하러 가자’했다.
그들은 마구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를 보고 경배했다.
고요한 어둠 속에서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구세사의 이 엄청난 신비가 나약하고 보잘것 없는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죄인들에게 구원의 빛이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뵙고 경배드리도록 합시다
성탄은 또한 하느님의 소박함과 가난의 축제이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구유 안에 누워 계신다.
그 구유는 그분께서 이용하실 수 있었던 유일한 곳이다.
이것이 우리가 본, 세상 안에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의 첫 모습이다.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의 역사가 완전히 새롭게 시작되었음을 알려 준다.
(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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