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봄이 멀어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벌써 동백꽃이 피었다.
물론 모든 동백꽃이 핀 것은 아니다. 이 녀석들은 아마도 봄을 기다리다 급해서 먼저 피었나보다.
수줍은듯 동백꽃이 화사하다.
멀리 삼천포대교가 봄을 부르며 손짓한다. 비릿한 갯내음 사이로 봄은 그렇게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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