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rd/† 聖人들의 삶을 통해서

성녀 페르페투아와 성녀 펠리치타스 (3월 7일) 순교자

ohjulia 2006. 3. 7. 14:49
고향으로 , 성녀 페르페투아와 성녀 펠리치타스
 

    성녀 페르페투아와 펠리치타스 (Sts. Perpetua and Felicitas(Felicity) 순교자

    성인의 활동지역 : 카르타고(Carthago) 성인의 활동연도 : +203년 성인과 같은이름 : 뻬르뻬뚜아 펠리치따스, 펠리치타스 202년 로마 황제 셉띠모 세베로는 전국의 그리스도교 금지령을 공포했다. 그러면서 점점 박해가 심해졌다. 초대교회의 순교자로 유명한 성녀 페르페투아는 카르타고의 귀부인으로, 202년 경 그리스도교 박해가 극도에 달했을 때 펠리치타스 및 4명의 동료 순교자들과 함께 참수당했다. 그들의 전기는 성녀 자신이 쓴 것과 그리고 다른 일부는 나머지 순교자들에 의해 전해져오고 있다. 서로 의지하며 굳건히 신앙을 지킨 그리스도의 신부로 공경받고 있다. 펠리칫따는 그 당시 노예였다. 그녀는 굳건하게 신앙을 지키며 살기를 바랬기 때문에 감옥에 끌려가 온갖 고문을 받아야 했다. 그녀는 임신 8개월의 아기가 사형장에 끌려가기 전에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산모는 기적적으로 사형장에 끌려가지 않았다. 사형법에 따라 아기를 낳은 후에 처형하게 되었다. 엄청난 산고를 치르며 감옥에서 출산했다. 출산후 마침내 광장에 끌려가 맹수에게 던져졌다. 그러나 그녀는 죽지 않았다. 그들은 분이 치밀어 의식을 잃어 쓰러질때까지 매질을 했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펠리칫따를 그물에 씌어 분노한 황소 뿔에 치어죽게 했다. 죽기 전에, "당신들은 우리를 재판하지만 하느님은 당신을 재판할 것입니다" 라고 외쳤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