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녀 카테리 테카크위타(Bl. Kateri Tekakwitha) 과부
성인의 활동지역 : 캐나다(Canada)
성인의 활동연도 : 1656-1680년
성인과 같은이름 : 까떼리, 데카크위타
이로꽈 인디언들에게 체포된 알곤퀸의 딸인 카테리 테카크위타는
오호크 인디언 추장과 결혼하였다.
그녀는 1676년에 예수회 선교사인 쟈끄 드 랑베르빌 신부에 의하여
크리스챤으로 개종하였으나, 그녀의 새로운 종교 때문에 부족과
친척들의 질시와 학대를 이기지 못하여 고향을 떠났다.
밀림지대를 거쳐 200마일의 거리를 헤맨 끝에 몬트리얼과 가까운
어느 크리스챤 인디언 마을에 당도하였다.
그녀는 1677년 성탄절에 첫 영성체를 하였고, 1679년에는 정결서원을
발하고 그리스도께 자신을 봉헌하였다.
그녀는 카나다의 코그나와가에서 선종하였는데, 그녀의 성덕이 뛰어나
만인의 공경을 받기 시작하였다.
특히 그녀는 [모호크족의 백합화] ’Lily of the Mohawks’ 라고 불리며,
1980년에 교황 요한 바오로에 의하여 시복되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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