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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디서 태어났느냐에 따라 그 인격과
신분이 달라진다. 요즘처럼
한국에서 태어난 것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난 적은
없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유럽을
바라보면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조차도 잊고 정체성도 없이 그
나라의 모든 문화에 혼이 빠져 있었다.
그런데 요즘의 한국을 보면
어깨가 저절로
펴진다.
경제규모 세계
10위. 지구본을 볼 때
초라하기 짝이 없는 한국영토에
비해 한마디로 대단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무엇보다
조선사업 세계 1위라는 소식을
접하면서 얼마나
감격했는지...
이뿐
아니다. 휴대전화, 인터넷, LCD, 반도체산업
등 이제는 세계적이라는 모든
것에 '코리아' 라는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둘만 모이면 싸운다.
냄비 끊듯 하다
만다. 빨리 빨리 밖에
모른다. 말로 해선 안돼.
두들겨 패야 돼. 등의 단어가
넘쳐 나지만 그 부정적인
요소를 긍정적으로 바꿔 낸 것이
우리 한국인이다.
지하자원으로는 1위를
차지할 수 없지만, 땀의
결정체로 만들어지는 것들의 세계
1위는 지하자원 1위와 비교할 수
없다. 무서울 정도의 과감한
투자와 저돌성, 소위
깡다구로 한국인들은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앞으로의 한국은 수많은
부정적인 요소를 박차고 세계
제일의 나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이제는 외국에 나가서도 조금도
꿀리지 않는다. 우리 모두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맡겨진
일을 더 힘차게 해보자.
신나는 한국인, 멋있는
한국인이 되는 그
날까지...
오늘따라
갑자기 애국자가 된 듯한 자부심이
드는 이유 또한 한국인들이
일구어 온 땀의
결과가 아니겠는가?
- 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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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세계 정상을
일궈온 한국인들이여! 세계 속에서 자부심을 가집시다.
![](http://www.m-letter.or.kr/mail/img1/1_989.jpg)
- 진흙 속에
핀 꽃일수록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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