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 알베르토 (Bl. Albert) 농부, 도미니코회의 3회원
성인의 활동지역 : 베르가모(Bergamo)
성인의 활동연도 : +1279년
성인과 같은이름 : 알버트, 알베르또, 알베르뚜스, 알베르투스, 앨버트
이탈리아 북부 베르가모의 알베르투스(Albertus, 또는 알베르토)는 시골 농부였다.
그는 발레 도냐의 이웃 사람들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생활을 하다가 도미니코회의
3회원이 되었다. 결혼은 하였지만 아이들이 없었다.
그는 아내와 친척들의 핀잔소리를 들어가면서도 가난한 사람들을 꾸준히 도와주었다.
만년에 그는 로마(Rome)와 예루살렘의 순례 길에 올랐는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Santiago de Compostela)는 무려 8번이나 찾았다고 한다.
마침내 그는 크레모나(Cremona)로 이사를 하여, 그곳에서 존경받던 복자 호모보누스
(Homobunus)와 아주 가깝게 지냈다.
이때 그는 수많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으로 존경받았다.
평범한 시골농부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느님의 손길을 뚜렷이 느끼고 감탄하였다고
전한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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