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ly/† 광대짓

육체를 잠잠히 다스리는 것

ohjulia 2006. 5. 21. 00:45
[백자 묵상] 육체를 잠잠히 다스리는 것
-어떤 형제가 한 원로님께 여쭈었다. “영혼의 발전을 위해 유익한 일이 무엇입니까? 어떻게 열매를 맺는 것입니까?” 그 원로께서 대답해 주셨다. “영혼의 발전은 무엇보다 육체를 잠잠히 다스리는 것이니라. 몸으로 많이 기도하고, 그 몸으로 다른 이에게 죄짓지 않도록 하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몸에 스스로 해악을 끼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계속해 나가게 되면 그 영혼이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백자 묵상은 김 건중 신부님의 광대짓에 나오는 묵상입니다.

'Homily > † 광대짓'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이유  (0) 2006.05.29
정말 어려운 것  (0) 2006.05.27
죽음을 죽여라  (0) 2006.05.13
다만 한 가지  (0) 2006.05.08
불순한 것만을 쫓는 이유  (0) 200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