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SEX ...

ohjulia 2006. 8. 14. 09:36
 
새 학교로 전학 간 아홉살 짜리는
집에 돌아오자 섹스가 뭐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진작 그런 질문이 있을것이라
예상했던 터라,


이에 대해 숨김없이 이야기해 주기로 마음 먹었다.



이야기가 약 10분 쯤 계속 되었다.



열심히 듣고 난 아들 아이는
학교에서 가져온 등록카드를 꺼냈다.



그리고는 <섹스(성별)>라는 칸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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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이야기를 어떻게 이 작은 칸에
 다 적어 넣으라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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