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ance/▲ 삶의 윤기
고려의 명장 강감찬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잔치가 한창이었다. 잔칫상에는 수많은 음식이 차려져있었고 그것을 둘러본 강감찬은 잠시 뒤 임금의 눈치를 보더니 슬그머니 내관을 불러 말했다. 그림 : 김판국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