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ance/♡ 줄리아의...♥

아름다운 것들을 끝내 보지 못하고

ohjulia 2006. 9. 18. 06:27
  

      아름다운 것들을 끝내 보지 못하고

      어쩌면 아름다운 것들을 바로 곁에 두고도 보지 못하는 눈뜬 장님으로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듯하다. 음악을 듣다가, 그림을 보다가, 책을 읽다가, 사람을 만나다가, 항상 새롭게 감동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나는 눈을 크게 뜨고 아름다움을 향한 그리움을 키워가야겠다. - 이해인 수녀님의《기쁨이 열리는 창》중에서 - 오늘 나에게 들려주는 명언 하나 느낌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 없는 사랑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 Love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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