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ance/♡ 줄리아의...♥

인생은 자건거를 타는 것과 같다.

ohjulia 2006. 11. 16. 12:57
 

인생은 자건거를 타는 것과 같다.
인생은 자건거를 타는 것과 같다. 
당신이 계속 페달을 밟는 한 당신은 
넘어질 염려가 없다. 
처음에 나는 신을 심판관으로만 여겼었다. 
내가 저지른 잘못을 계속 추적하는 감시인이라고. 
그래서 내가 죽었을 때 내가 한 행위들을 저울에 달아 
천국이나 지옥으로 보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신은 일종의 대통령처럼 항상 저 밖 어딘가에 계셨다. 
난 신을 묘사한 그림들을 알아 볼 수 있었지만 
정확히 신을 안다고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훗날 내가 자신이 보다 높은 힘을 
더 잘 알게 되었을 때 
인생이 하나의 자전거 타기처럼 여겨졌다. 
앞뒤에서 페달을 밟는 2인승 자전거 말이다. 
그리고 나는 신이 내 뒤에서 나를 도와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음을 알았다. 
나는 언제나 신이 내게 자리를 바꾸자고 
제안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이후 삶은 예전 같지 않다. 
삶은 내 안에 보다 높은 힘으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다시말해, 더 많은 환희와 흥분이 
내 삶을 만들어 나갔다. 
내가 핸들을 잡고 있을 때는 
난 어디로 갈지 알고 있었다. 
그것도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그래도 예측가능했다. 
난 언제나 두 지점 사이의 
가장 짧은 거리를 선택했었다. 
하지만 신께서 핸들을 잡았을 때 
신은 신나게 방향을 꺾기도 하고, 
가파른 산길과 돌투성이의 길들을 돌진했다. 
그것도 목이 부러질 것 같은 무서운 속도로.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 자전거를 
꼭 붙들고 있는 것 뿐이었다! 
비록 그것이 미친 것 처럼 보이긴 했지만 
신은 계속 소리쳤다. 
〃페달을 밟아!〃 힘껏 페달을 밟으라구! 
난 걱정이 되고 불안이 되서 물었다. 
날 어디로 데려가시는 건가요? 
신은 그냥 웃기만 할 뿐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난 내가 차츰 신을 신뢰하고 있음을 알았다. 
머지 않아 난 지루한 삶을 잊어버리고 
모험 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리고 내가 〃겁이나요!〃 하고 외칠 때마다 
신은 뒤를 돌아다 보며 내 손을 잡아 주셨다. 
신은 나를 많은 사람에게로 인도했으며 
그들은 내게 꼭 필요한 선물을 나눠 주었다. 
나를 치료하고 나를 받아주고 
내게 기쁨을 선물 했다. 
내 여행길에서 나는 그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다. 
아니, 내 여행길이 아니라 우리의 여행길에서 
신과 나의 여행길 말이다. 
신이 내게 말했다. 
`그대가 받은 그 선물들을 나눠줘라. 
`그것들 때문에 자전거가 너무 무겁다. 
나는 그렇게 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난 그것들을 나눠주었다. 
그리고 나는 줌으로써 받는다는 
소중한 사실을 알았다. 
또한 그것이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는 비결임을. 
나는 처음엔 그분을 신뢰하지 않았다. 
내 스스로 인생의 핸들을 잡으려고 했었다. 
난 그 분이 자전거를 넘어뜨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분은 자전거 타기의 명수였다. 
급커브길을 도는 법, 
돌멩이가 튀어나온 길을 점프하는 법, 
아찔한 절벽길을 훌쩍 날아서 건너는 법을 
그분은 다 알고 계셨다. 
이제 나는 아주 낯선 장소에서는 입을 다물고 
열심히 페달을 밟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주위의 풍경과 내 얼굴에 와 닿는 시원한 
바람을 즐길 줄 안다. 
변함없는 친구인 내 안의 `보다 높은 힘`까지도! 
내가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느낄 때마다 
그분은 다만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신다. 
〃열심히 페달을 밟으라고〃 
- Claude Denson Pepper 
(September 8, 1900 – May 30, 1989) 
  
  미국의 정치가. 
  클라우드 페페는 자전거에 비유한 명언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어록으로는 
"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You don't fall off unless you stop peddling. " 
"A stockbroker urged me to buy a stock 
that would triple its value every year. 
I told him, At my age, I don't even buy green bananas." 
"Ageism is as odious as racism and sexism." 
"Getting older is like riding a bicycle, 
if you don't keep peddling, you'll fall."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진리를 깨닫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 안에서 살 것이다. 
은총과 자비가 주님께 뽑힌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지혜서3,9
주님 안에서 평화로운 나날들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