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ance/▲ 삶의 윤기

예수님...하느님....나

ohjulia 2007. 9. 30. 17:27

 
                  오늘의 단상 9월 29일


겉으로 보면 예수지만

그 속에는 하느님이 계시고

 

겉으로 보면 평범한 사람이지만

그 속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사람을 양파 껍질 벗기듯 한 꺼풀 벗기면

예수가 나오고 다시 한 꺼풀 더 벗기면

하느님이 나온다.

 

하늘에만 하느님이 계신 것이 아니고

내 안에도 하느님이 계시다.

 

내 안의 하느님을 자각하는 것은

곧 神性과의 거룩한 만남이다.

 



*

하느님은 어느 곳이고 계신다고 했다.

내 안에도 다른 사람들 안에도 같은 하느님이 계신다.

 

나와 남이 다르지 않은 이유이다.

내가 남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 안에 신성을 자각하는 것은

거룩한 깨달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