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상 9월 29일
겉으로 보면 예수지만
그 속에는 하느님이 계시고
겉으로 보면 평범한 사람이지만
그 속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사람을 양파 껍질 벗기듯 한 꺼풀 벗기면
예수가 나오고 다시 한 꺼풀 더 벗기면
하느님이 나온다.
하늘에만 하느님이 계신 것이 아니고
내 안에도 하느님이 계시다.
내 안의 하느님을 자각하는 것은
곧 神性과의 거룩한 만남이다.
*
하느님은 어느 곳이고 계신다고 했다.
내 안에도 다른 사람들 안에도 같은 하느님이 계신다.
나와 남이 다르지 않은 이유이다.
내가 남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 안에 신성을 자각하는 것은
거룩한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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