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견진은 언제 줄겨?????

ohjulia 2010. 5. 9. 09:18

어느 시골 마을에 부자 할머니가
개 한 마리를 데리고 사셨다.
개를 자식처럼 사랑한 할머니는
신부님을 찾아가............

 

개에게 세례식을 해주고
세례명을 지어주면
쓰러져가는 성당을 짓는데.....
봉헌금을 준다 하였다.

 

신부님은..어떻게 개에게
세례식을 하냐 하며
거절을 하셨다!


그래두...할머니는
신부님을 졸라대며...
승낙을 받아내었다.

 

신부님이 생각하시길.....

너무나 가난한 교우들이..사는곳이라
성당도..폐허가 되기 직전이라서
내심 아쉬운 맘에......

 

승낙을 해주셨던 것이었다.
해서 할머니에게..얼마를 봉헌 하실거냐 묻자
할머니는,,,손가락3개를폈다.
신부님 말씀이...3만원??

 

 


할머니는 고개를 흔들었다!!
그럼!! 30만원.?? 또 고개를 흔들었다.
그럼!! 300만원?? 또 고개를 흔들었다.
그럼 3000만원?? 또!!고개를 저었다.

그럼!! 3억....................

그때에야 할머니는......
고개를 끄떡 거렸다.

 

이윽고,,세례식이 거행되고....
성당도 다시 짓게 되었다!
새로 짓는 성당에 주교님이 찾아오셨다.

해서...신부님께서 ..주교님께.낱낱이 그동안
사정을 이야기 하셨다

 

주교님은 버럭 화를 내시며....
어떻게...사람도 아닌 개에게....
세례식을....하냐시며 기가막혀....
말을 못하신 나머지...
그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차를
타시며....

 

나즈막이 하신말씀!!
,
,
,

그 개... 견진은 언제 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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