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저 쪽에서 차 한대가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4분이 타고 있었는데 1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3분은 뒤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 "왜 잡는건가?"
: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 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 "아 ~ 그래유.. 거참 미안혀.."
: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운전하는가 대답 하시길....
"좀전엔 210 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Sharing > 웃음으로 하루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사리 이야기 (0) | 2010.11.22 |
---|---|
잊었던 첫 사랑이 또 아픔을 주네 (0) | 2010.11.17 |
포기 (0) | 2010.11.15 |
기습키스..그 후 (0) | 2010.11.11 |
채소로 만든 여성의 美 (0) | 201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