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기 전 생각해야 할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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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단적인 표현을 삼간다.
“저 사람과는 끝이야!” “열 받아 미치겠어” 대신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하자.
표현에 따라 기분도 바뀐다.
2. ‘나 같으면 절대 . . .’라는 가정은 하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 그 사람이 ‘나 같이’ 행동해야 한다는 근거는 없다.
그 사람 입장에선 또 다른 사정이 있을 수 있다.
3. 가끔은 성악설을 믿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사람들이 가끔 부당해 보이는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자.
‘난 이런 거 못 참아’ 라고 생각해 봤자 스트레스만 커진다.
4. 사람과 행동을 구별한다.
특정 행동 비판이 아니라 행위자체를
‘용서할 수 없는 나쁜 사람’으로 규정함으로써
자신의 분노 (또는 욕설과 폭력행사)를 정당화하려는 경향을 주의한다.
5. 오늘 낼 화를 내일로 미룬다
흥분상태에선 실수를 하기 쉽다.
당장 화 내고 싶어도 일단 미뤄 둔다.
차분한 상태로 대응하는 게 언제나 더 이롭다.
6. 화를 내는 게 어떤 효용이 있는지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 분노의 표출은 인간관계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화내봤자 얻는 게 없다고 생각되면 즉각 단념한다.
7. 제3자에게 화풀이하지 않는다.
화가 났을 때는 괜히 타인에게 화풀이 함으로써
갈등을 2배로 키우기 쉽다
‘난 화가 났으니까 이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외톨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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