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광장에서

스페인 경찰들은 너무 멋있었다. 키도 훤칠하고 미남이고..ㅎㅎ 주로 관광객들의 소지품 도난 감시가 주 역할이라고 한다. 우리 성미회에서 나랑 제일 친한 카타리나 언니와 함께.. 다섯명 중 가장 친한 사이인데 이번 여행중에도 나랑 룸메이트가 되어서 더욱 편하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이 날 아침 둘이서 옷을 비슷하게 입었다고 했었는데.. 일행 중 루시아 자매님과 함께 찍었다. 정말 비슷하죠?ㅎㅎ 줄리아가 멋있다고 했던 사진 ㅎㅎ 마드리드 광장 중앙에 서 있는 동상이 스페인의 국민작가 세르반테스의 작품 '돈키호테'이다.   광장 입구에 피어있는 꽃밭이다. 초록색과 빨강색이 스페인이 정열적인 나라임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