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ance/▲ 삶의 윤기

어디에나 한 명쯤은 있다

ohjulia 2005. 11. 6. 12:34
어디에나 한 명쯤은 있다
[성공적 경력관리 A to Z]직장내 인간관계를 매끄럽게 하기 위한 방법들
정상구 자비스트 공동대표 | 11/02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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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장에서 퇴사하는 사람들을 설문조사 해본 결과, 입사 후 3년차 까지 퇴사하는 가장 큰 이유가 회사내 인간관계, 연봉, 비젼 순으로 조사 되었다.

또 직장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유로는 회사내 인간관계, 업무량, 본인 업무 적합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직장내 인간관계는 본인의 직장생활 영속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의미가 됨에는 틀림없다. 현대인에게 직장은 거의 대다수가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며 동시에 가족구성원과 보내는 시간 보다 직장내 동료 선후배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루종일 같이 붙어 있어야 하는 상사나 혹은 후배사원이 본인과 맞지 않을 시에는 직장생활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다. 그렇다면 직장내 인간관계를 좀 더 매끄럽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자.

1. 어디에나 한 명쯤은 있다

지금까지 살면서 아무 이유없이 여러분을 싫어했던 사람은 어디에나 반드시 한명은 있었다. 또 아무 이유없이 여러분의 편에 서줬던 사람도 반드시 한명은 있었을 것이다.

아무리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해도 직장 내에서 여러분의 편에서 여러분의 얘기에 귀를 귀울려 주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는 얘기다. 그 마음속의 데미안을 찾아 최소한의 심적 여유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2. 10명의 자기편보다 한명의 적이 더 위험하다

직장내에서는 어느 직급의 사람과도 심한 대립을 가질 필요는 없다. 물론 업무적으로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업무적인 것을 떠난 대립은 아주 위험하다. 10명의 자기편보다 한명의 적을 만드는 것은 그만큼 치명적을 수 있다. 한명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독설이 때로는 여러분에게 아주 크게 힘든 시간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3. 포카페이스가 필요하다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중에는 얼굴에 본인의 심정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도통 그 속을 알 수 없는 사람도 있다. 물론 본인의 심정을 너무 밖으로 내비치지 않는 것도 문제겠지만, 그 보다 얼굴표정에 본인의 심리상태가 확연히 반영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상사한테 한마디 말을 듣고 얼굴표정이 바뀐다면 그만큼 그 스트레스는 여러분에게 더 돌아올 것이다. 상사나 후배사원한테 불만이 있을 시에는 얼굴로 말하지 말고 입으로 말하는 것이 때로는 더욱 유익할 수가 있다.

4. 후배사원의 공로를 빼앗지 마라

간혹 상사들중에는 후배사원의 공을 본인이 한 것처럼 내세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결국 칭찬받으면 본인 탓, 위로부터 질책을 받으면 후배사원 탓을 하는 사람들의 일반적 유형이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후배사원들의 앞길에 가시를 뿌리곤 한다. 하지만 위로부터 인정받는 상사보다는 후배사원으로부터 인정받는 상사가 결국에는 더 오래 간다.

5. 퇴근하는 그 순간부터는 회사의 일은 모두 잊어버려라.

하루종일 회사내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회사 문을 나오는 순간부터는 모두 잊어버려야 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퇴근해서도, 집에가서도 직장에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면 결국은 출근하기 싫어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된다.

되도록이면 퇴근 후 자기관리를 통해 회사내 있었던 모든 스트레스를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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