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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잘 빠지는 빨래법

ohjulia 2006. 4. 9. 08:05
    배경음악 : 봄의 왈츠 OST - 봄의 왈츠   
  때가 잘 빠지는 빨래법  
 



         오랫동안 입은 옷들이나
         늘 즐겨 입는 옷들은
         열심히 세탁해도 누런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

         이럴 때
         흰옷이나 면 종류의 옷들은
         물 1ℓ에 소금 1큰술 정도를 넣고 삶아 보자.
         기름때까지도 말끔히 제거된다.

         또 귤껍질이나 레몬껍질을 이용해보자.
         귤이나 레몬껍질 두어 조각을 넣고 양말을 삶거나
         껍질을 물에 끓인 뒤 그 물에 빨랫감을 담가뒀다 헹궈낸다.

         이렇게 하면 그냥 삶거나 표백제에 담그는 것보다
         천도 덜 상하면서 표백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헹굴 때
         빨래를 쌀뜨물에서 주물 주물 문질러 헹궈주면
         한결 윤이 나면서 하얗게 된다.

         그런데...
         점차 나이 들어 삶에 찌들고
         욕심과 이기주위에 찌든 사람들도
         다시 이렇게 하얗고 순수하게 만들어주는
         물질들은 없을까?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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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빨아놓은 와이셔츠를 입고 출근하면
늘 하루가 상쾌합니다.

입는 사람도 상쾌하지만 보는 사람도
상쾌한 아침이 됩니다.

순수한 사람은 그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이도
순수하게 만들어 줍니다.





- 하얗고 순수한 사람이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