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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과 한 쪽 다리가 짧은 선천성 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히
세상 앞에 선 레나
마리아.
우리나라에서
열린 88올림픽 때
장애인
올림픽 수영선수로 오기도 했던
그녀는 그
후 스톡홀름 음대를
나와 현재
가스펠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1968년
9월 28일 다른 아기들과 다르게
기형으로
태어난 레나 마리아.
당시에
의사는 레나 마리아의 부모님께
아이를
시설에 맡길 것을 권유했으나
부모님은
아이를 직접 키울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를
장애인이라고 특별대우를
하면서 키우지 않았으며,
어려서부터
수영이나 피아노레슨 등을 받게
하고 모든
걸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했지요.
그녀에게
정상적으로 주어진 것은 단 하나, 오른쪽
다리. 오른쪽
다리는 그녀의 두 팔 역할을 충분히 해냅니다.
뜨개질,
화장, 운전과
수영까지... 두
팔이 없다고 그녀가 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자신이
무언가를 혼자서 할 수 없으면
그
때 그 사람은 장애인이지만 혼자서 할 수 있으면
그
때는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다."
희망을
전하는 천상의 목소리 레나
마리아. 전
세계를 감동시킨 레나 마리아는
'자신의
노래가 희망의 노래가 되고
사랑의
노래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한 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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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로 인한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와 뚜렷한 목표, 당당한 자신감으로 장애를 넘어선
레나 마리아. 정말 존경심이 절로 생깁니다.
![](http://www.m-letter.or.kr/mail/img1/1_1013.jpg)
- 장애를
극복한 그 모습, 참으로 숭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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