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파우스티나-삶과 사명 2004년 4월30일 로마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우리 시대를 위한 하느님 자비의 사도로 불리는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수녀를 시성하셨다. 이로서 교황은 온 세상과 교회 앞에서 성녀 파우스티나에게 하느님 자비의 신비를 선포하고 삶으로 옮기는 일과 세상을 위해 그 자비를 탄원할 임무를 그녀.. My Lord/† 영성의 향기 2008.11.29
이런 사람이 좋다 이런 사람이 좋다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을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다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길 줄 아는 사람이 좋고 화려한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 My Lord/† 영성의 향기 2008.10.06
주일에 나는 주일에 나는 / 이해인 주일에 나는 물방울 같은 언어를 하늘에 튕깁니다 평소에 잃었던 나를 찾아들고 빈 집으로 오는 길 어둠이 깊을수록 잘 보이는 당신 앞에 나는 허무를 쪼아먹는 벙어리 새입니다 내 생애의 어느 들판에 겸손의 들꽃은 필 것입니까 뼈 마디 마디 내가 무거워 부서지는 안개빛 가루.. My Lord/† 영성의 향기 2008.08.13
당신은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다 당신은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다 행동하라 무엇인가를 행하라 하찮은 것이라도 상관없다 죽음이 찾아오기 전에 당신의 생명을 의미있는 뭔가로 만들라 당신은 쓸데없이 태어난 것이 아니다 당신이 무엇을 위하여 태어났는지를 발견하라 당신은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다 명심하라 - 베르나르 베.. My Lord/† 영성의 향기 2008.07.14
어느 기도 어느 수사신부님의 기도 오랫동안 수도원 일터 책임을 맡고 있던 실로우만 신부는 다른 일터의 책임을 맡고 있던 감독 수사들에게서 질문을 받습니다. 이 일터에는 1년이나 2년 동안 돈을 벌어서 집으로 돌아가 생활하려는 러시아의 젊은 농부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실로우만 신부님, 신부님께서.. My Lord/† 영성의 향기 2008.03.10
물질로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신비 물질로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신비 마음의 굶주림이 물질로 채워지지 않는 것을 보면 내 안에 신비의 세계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물질로 사람을 재는 사회는 큰 오류에 빠지고 맙니다. 물질에만 의존하는 삶에는 언제나 불만과 불안이 남습니다. 진정한 만족은 마음의 충만함에서 얻어집니다. 자신의 .. My Lord/† 영성의 향기 200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