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상
우리는 바람에 흩날리는 한 줌의 먼지가 아니다.
우리 인간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느님이 만든 아름다운 눈송이와도 같다.
일란성 쌍둥이라고 해도 이 우주에 똑같은 눈송이는 하나도 없다.
<진정으로 살아 있어라>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말 워쇼 사진
이진 옮김 이레 2007
*
이 우주에 정확히 똑같은 것은 결코 하나도 없다.
똑같으면 그 고귀함과 가치도 똑같애야 하는데
제 나름대로의 다른 고귀함과 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르다.
그러나 최고와 최상의 경지에서는 다른 것도 같아진다.
사진 / 산수유, by Here and Now
이와같이 아름답고 정갈한 사진을 찍어서 많은 사람들이 흔쾌히 즐길 수 있도록
베풀어주신 하늬님께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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