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상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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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스스로 버리고 버려서 평지가 되고
평지는 제 살을 깎아서 바다로 보낸다.
세상에 버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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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움직일 수 없는 세상의 이치이다.
모이고 흩어지고, 고이고 흐르는 것은
자연의 일상사이다.
잠시의 모습에 매달리면
과거 속에서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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