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하느님께서 거하시는 성전

ohjulia 2008. 12. 16. 16:30


 
 
오늘의 단상


 

내 안에 하느님께서 거하시기 때문에

나는 내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 안에 하느님께서 거하시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

 

나와 당신 안에 내 모습과 당신의 모습대로 거하시는 하느님은

똑같은 하느님이기 때문에 우리는 똑같은 나와 당신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내 안에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도 당신 안에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존귀하게 여기는 것은 당신 안에 하느님을 존귀하게 여기기 때문이며

당신은 내가 존귀하게 여기는 하느님이 거하시는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
신 앞에서 우리는 평등해지고
신 앞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게 되며
신 앞에서 우리는 서로를 고귀하게 합니다.
 
신이 우리 존재의 전재입니다.

'Existance > 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하느님   (0) 2009.01.04
성경 말씀대로 산다   (0) 2009.01.02
깨달음  (0) 2008.12.08
그것은 나의 책임입니다.   (0) 2008.12.01
누구 말이 맞는 것일까?  (0)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