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1어 나서 2런 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지가 3년이 지났다 4귀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랫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6신이 고달퍼도 어절 수 없네 7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처럼 내쫒을 수도 없고 8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 모습 9천을 헤메는 귀신은 뭐.. 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2006.10.15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혈액형별 반응 A 형 슬픔에 잠긴 채 구조를 기다리지만 일단 식량이 있는지 찾아본 뒤 작살을 만들어 물고기를 잡는다. O형 친구가 없다고 쌩난리치고 구조는 안올거라며 절망하다가 외로움에 사무쳐 자살하거나 굶어죽는다. B형 구조가 오던말던 벌써 그곳에 적응해 과일따먹고 고구마캐먹고 알아서 잘 산다. AB형 그.. 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2006.10.12
이 한마디가 생각안나서... 제 친구놈이 지하철을 탔죠... 약속시간 늦을까봐 시계를 보려니 시계가 없더랩니다. (친구는 삐삐도 핸폰도 모조리 없는 원시인(?)입니다..) 그래서 두리번 거리다가 수녀님이 계시길래... 수녀님께 여쭤보기로 했죠. 하지만.. 이때.. 갑자기 "수녀님" <= 이 한마디가 생각안나서... (왜 있잖아요.. 갑자.. 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2006.10.08
알몸은 알몸인데.... 알몸은 알몸인데,, 속았쥬~~ 미안해~~여........こ,.ご =참기름하고 국수가 어느날 서로 싸웠데요~ = 참기름하고 국수가 어느날 서로 싸웠데요~ 이런..... 친하게 지내야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글쎄 국수가 감옥에 들어가고 말았어요...ㅉㅉㅉ 왜그랬게요? 참기름이 고소해서~ ㅎㅎㅎㅎ 다음.. 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2006.10.08
" 그러나 그분은 절대로 비밀을 지켜 주십니다!" 어느 시골 성당 터가 넓어 여러 가지 과실수를 심어 놓았는데 이른 가을철만 되면 익지도 않은 감, 사과들을 몰래 따먹으러 오는 동네 개구쟁이들 때문에 신부님이 크게 골치를 앓았다. 24시간 내내 지킬 수도 없고 그렇다고 채 익지도 않은 것을 그냥 따먹게 내버려둘 수도 없고 해, 그 개구쟁이들의 .. 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2006.10.05
답답한 남편 - 스타일 5 ♣ 답답한 남편 - 스타일 5 ♣ 1. 민속 박물관형 ◈ 꼰대 스타일 옛날에는 여자들이.. 모름지기 아내란.. 우리엄마는.. 나이에 상관없이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는 남편. 민속촌에나 살지 왜 나왔어..!! 2. 백화점형 ◈ 문주란 스타일 밥 달라~ 신문달라~ 옷달라~ 요구조건이 많은형.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2006.10.02
경상도 출신 교사의 첫수업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첫 수업이 시작 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억수로.. 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2006.10.01
웃음으로.... 똑순이 ----------* 똑순이네 반은 미술시간이었다. "여러분! 미술시간이에요. 오늘은 목장풍경을 한번 그려 보세요!" "네." 선생님께서 돌아다니시며 아이들 그림을 보셨다. "잘 그렸어요." "소가 참 튼튼하군요." 선생님께서는 칭찬을 해주셨다. 그러다 똑순이 자리에 간 선생님. 똑순이의 종이는 백지 그.. Sharing/웃음으로 하루를.. 2006.09.30